남해군은 20일 남해문화센터 일원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에 따른 화재발생 등 대피·대응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유관기관 간의 상황전파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남해군, 육군 제8962부대 2대대, 남해경찰서, 남해소방서, 한전, KT, 여성민방위기동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8개 기관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연습장인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이남현 제8962부대 2대대장, 오성배 남해소방서장, 정영란 군의회의장 등이 참관했으며 현장에는 군용 장갑차와 소방펌프차, 구조차, 구급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