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고구마 신품종 ‘호풍미’의 재배 안정화와 도매시장 거래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당진을 포함한 주요 고구마 주산지에서 재배 중인 ‘호풍미’의 품질 특성과 유통 경쟁력을 점검하고, 도매시장 유통 확대 및 마케팅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고구마 재배 농가, 도매시장 관계자, 품종 개발자, 언론인 등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교
경남 산청군 직영 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은 21일부터 24일까지 고구마 특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부농농장·피파썸농장·길리농장·까치농원·송하자연농원·늘해랑농원...
높은 수량성·병해충 저항성 갖춘 우수 품종…지역 농가 소득원 기대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5일 의창구 북면에서 경남농업기술원이 육종한 신품종 고구마 ‘진다미’의 첫
고구마의 재발견이었다. 가을을 재촉하는 화창한 날씨를 이어간 6일 전북자치도 익산시 삼기면의 삼기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는 '2025 익산 고구마에 반하다' 축제가 열려...
비옥한 황토밭에서 자란 해남 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다. 2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고구마는 7월 말 조기재배용 밤고구마인 진율미를 시작으로, 이달부터는 호풍미 등 밤고구마와 호박...
롯데웰푸드가 전북 고창군과 협업해 가을 시즌 한정판 제품인 '고창 고구마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2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카스타드 ▲마가렛트 ▲빈츠 ▲빵빠레 등 롯데웰푸드 대표 브랜드에 고창 꿀고구마의 달콤함을 담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21일 국내 최초로 일본 고구마 소주를 활용한 ‘야마야 스파이시 토마토 하이볼’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이 제품은 일본 미야자키현 150년 전통 증류소 야마야에서 생산된 고구마 소주 ‘크레이지 옥토퍼스’를 베이스로 한다. 붉은 고추를 침출하고 토마토 페이스트를 블렌딩해 매콤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했다. 4.5도 저도주로 육류와 양식은 물론 다양한 한식 메뉴와도 곁들일 수 있게 했다.롯데마트 주류 MD는 국내 1세대 크래프트 브루어리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협업해 약 6개월간 수십 차
문음미 기자 = 고창군이 9월1일부터 고창사랑기부제 10만원 이상 기부자 선착순 130명에게 3만원 상당의 고창 고구마 과자를 추가
문음미 기자 = 고창군이 롯데웰푸드와 ‘고창 고구마 시리즈’ 제과 12종 출시를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주요
문음미 기자 = 지리적표시 제42호 해남 고구마가 명품 브랜드로의 위상 제고에 본격 나섰다. 해남군은 대표 특산물 해남고구마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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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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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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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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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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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라이온스 클럽 조석현 총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부
경산시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조석현 총재가 경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시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 라이온스 클럽은 ‘오로지 봉사’의 정신으로 경북 각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안동시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 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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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이호진 회장 '前' 떼나 … 15년만 복귀 채비
태광산업이 애경그룹의 모태 기업인 애경산업 인수에 나서면서 태광그룹의 인수·합병 시계가 다시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애경산업 뿐 아니라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에도 참여하면서 업계에서는 이호진 전 회장이 그룹 전성기를 이끌던 2000년대와 유사한 전략이 재현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이 전 회장의 경영 복귀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애경그룹은 애경산업의 우선 인수 협상자로 태광산업과 티투프라이빗에쿼티,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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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귀덕2리·하도리·구엄항, 어촌특화개발사업 본격
제주시는 귀덕2리·하도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과 구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 18일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와 각각의 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 9월 중 사업비 교부를 통해 본격적인 실행에 나설 계획이다.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은 2028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귀덕2리에는 20억 원을 투입해 ▲해녀 공연장 신축, ▲다목적 진질해녀회관 리모델링 등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한다.하도리에는 1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하도수산유통센터 신축, ▲해녀의집 불턱 리모델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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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인력난 해소..제주시,‘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접수
제주시는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신청 대상은 제주시 농업인과 가족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다.참여 농가는 ▲2026년 최저시급 이상 임금 지급 ▲적정 숙소 제공 ▲산재보험 가입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다만, 비닐하우스·컨테이너·창고 개조 숙소 제공은 금지된다.또한,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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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모달①] 실행력 갖춘 ‘디지털 직원’ 등장 ··· 업무 환경 혁신 예고
생성형 AI가 등장한 이후 거대한 기술적 변곡점을 통과해왔다. 이제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고, 문서를 요약하던 ‘AI 어시스턴트’를 넘어 다양한 데이터를 이해하고, 의사결정을 내려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디지털 직원’의 등장은 기업의 조직 구조와 일하는 방식, 인간과 기술의 관계 자체를 근본적으로 재정의하고 있다. 비즈니스 혁신을 가져올 멀티모달의 AI의 현재와 미래, 향후 전망을 소개한다. AI 기술은 대규모 언어모델의 등장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지만, 텍스트 기반이라는 명확한 한계가 있었다.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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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맞춤형 공감채용’으로 중증장애인 인턴 5명 첫 채용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공감채용’ 방식을 도입해 인턴사원 5명을 신규 채용했다.이번 인턴십은 출퇴근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근무 형태와 환경을 맞춤형으로 설계하고, 직무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채용된 인턴사원은 전원 재택근무 방식으로 근무하며, 주요 업무는 ▲온라인 콘텐츠 품질 관리 ▲정부 정책 및 유관기관 사례 수집·정리 ▲디자인물 제작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7개월간 GH 각 부서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GH는 장애인의 이동 불편을 고려해 기존 대면면접 대신 온라인 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