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업 세무조사 최근 5년간 가장 많아···추징액 3조 육박
지난해 매출 규모 1000억 원을 넘는 법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가 최근 5년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추징액도 3조 원에 육박했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1000억 원 초과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건수는 907건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연도별 세무조사 건수로 보면 2019년 819건, 2020년 702건, 2021년 761건, 2022년 731건이었다.
하지만 1년 새 법인 대상 세무조사가 200건 가까이 급증하면서 900건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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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징액도 3조 원에 육박했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1000억 원 초과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건수는 907건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연도별 세무조사 건수로 보면 2019년 819건, 2020년 702건, 2021년 761건, 2022년 731건이었다.
하지만 1년 새 법인 대상 세무조사가 200건 가까이 급증하면서 900건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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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동남권에서 ‘로켓배송’ 권역 확대를 위해 울산에 서브허브를 구축하고 2026년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쿠팡은 이날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쿠팡 울산 서브허브’ 착공식을 했다. 울산 서브허브는 쿠팡이 울산에 처음으로 건축하는 물류 시설이다. 서브허브는 물류센터에서 배송센터로 상품을 보내는 중간 물류 시설이다. 쿠팡의 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가 운영한다. 약 550억 원을 투입해 전체 면적 5300여 평 규모로 지어지며 약 400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내년 11월 준공, 2026년 상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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