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충북 음성군 전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면 소재 식음료 전문기업 ㈜흥국에프엔비가 지난 1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경주김씨 승지공종회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종회는 202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2일에는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겨울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사단법인 대한민국경찰무도연맹이 주최하고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가 주관하는 '제2회 경찰무도연맹 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가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20일 오전11시에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품새 종목은 개인전, 부별단체전, 복식전이 진행되며, 겨루기 종목은 개인전, 3:3 단체전, 왕중왕전이 진행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처음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도착해 입실했다. 지난 7월 2일 특검팀이 수사에 착수한 이후 윤 전 대통령이 받는 첫 피의자 조사다. 윤 전 대통령의 출석요구서에는 모두 6가지 피의사실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2억7000여 만원어치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27일까지 2026년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단체감면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감면 대상 시설은 △문수국제양궁장 내 축구장 3면 △선암호수공원축구장 1면이다. 최소 25명 이상으로 구성된 축구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감면율은 남구 거주 비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팀 구성원 중 남구 거주자 비율이 70% 이상이면 사용료의 50%를, 남구 거주자 비율이 50% 이상이면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감면 적용
울산 종갓집도서관은 12월 한달 동안 유아·어린이자료실에서 ‘다시 만난 명작동화새롭게 피어나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 북 큐레이션을 진행한다.북 큐레이션은 특정한 주제와 상황에 맞는 책을 선정·전시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독서 서비스다.이번 전시에서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명작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림책 12권을 살펴볼 수 있다.‘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주인공인 백설공주를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개성의 인물로 재해석한 ‘백설기 공주’ ‘선녀와 나무꾼’을 현대의 상황에 맞춰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