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림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팔을 걷어 부쳤다. 지난 21일 ‘민·관 합동 꿀샘식물 식재 행사’가 농촌진흥청 주최로 개최, 꿀 생산을 장려하고 양봉산업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특히 이번 식재 행사는 근대 양봉의 발원지로 국내 유일의 양봉산업특구로 지정된 경북 칠곡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
aT가 농업의 미래를 모색키 위해 ‘aT, 혁신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aT는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aT 혁신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농업 현장, 학계, 관계기관 등에서 풍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28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기후변화 시대에 농어업의 발전을 이끌 공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는 산불로 인해 사상자와 함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양돈장 피해도 일부 확인됐다. 특히 이번 산불 과정에서 야생멧돼지 ASF가 확산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우려되면서 양돈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현재 경남 산청을 시작으로 경북 의성과 안동, 울산 울주, 경남 김해, 충북
인천시와 산하 기관 누리집이 반나절 동안 접속이 되지 않아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0분쯤 인천시 홈페이지가 접속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접속 오류는 인천소방본부와 상수도사업본부, 농업기술센터 등 시 산하 기관 20여곳의 홈페이지에서도 일
경기 화성시 태행산 정상에 폐오일을 뿌린 6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7시 50분께 화성시 비봉면 태행산 정상 데크 바닥에 자동차 엔진에서 나온 폐오일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7일 온라인 SNS 게시물에 태행산 정상 부근에 냄새가 나는 물질이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은 31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4일 정산 오류에 따른 재정산 및 정산금 일시 미지급을 발표한지 일주일 만에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최형록 발란 대표는 "올해 1분기 내 계획한 투자 유치를 일부 진행했으나 예상과 달리 추가 자금 확보가 지연돼 단기적인 유동성 경색에 빠졌다"면서 "파트너들의 상거래 채권을 안정적으로 변제하고 발란 플랫폼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회생을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발란은 회생절차와 함께 인수합병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다음 달 2일 진행될 재보궐선거 시설 1800여 곳의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투·개표시 정전 등 전기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전설비와 부하설비, 비상발전기 등의 점검과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 27일에는 배계섭 안전이사가 충남 아산시 탕정면 사전투표소와 아산시 개표소 등을 방문해 직접 전기설비 안전실태를 점검하기도 했다.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재보궐 선거를 대비해 지난달부터 특별 안전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31일 "인도와 미국 등 철강 고성장·고수익 지역에서의 현지 완결형 투자와 미래소재 중심의 신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4월 1일 창립 57주년 기념사에서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핵심사업의 시장 확장과 그룹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유망 사업 진입은 한시도 미룰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장 회장은 "지금 하지 않으면 자칫 도태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야겠다"며 "누구도 우리를 넘볼 수 없도록 생산성과 품질을 과감
서울시가 올해도 19~39세 서울 거주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1인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은 이사가 잦고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이다. 청년들이 직접 제안해 서울시가 2022년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작했다. 지금까지 총 1만7974명에게 평균 30만원의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를 지원했다.올해에는 ‘약자 동행’ 시정 가치 실현을 위해 우선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청년들의 높은 정책 수요를 반영해 지원 규모도 늘린다.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초선 의원, 방송인 김어준 씨 등 71명에 대한 내란음모 혐의 관련 고발장을 접수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주 의원을 무고죄로 고발하기 위해 접수장을 들고 있다.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36.1%, 민주당은 47.3%로 집계됐다.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3.9%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은 3.7%p 상승했다.지난주 3.6%p였던 양당 격차는 이번 주 11.2%p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국민의힘은 1월 둘째주 윤석열 대통령 구속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2024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2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수준 높은 공연 5편을 연중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민들에게 순수예술 작품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유치한 공연은 전
퇴역 특임견이 새 가족을 만났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은퇴 검역탐지견인 비글종 ‘국화’가 지난 28일 민간으로 입양됐다. 검역본부는 건강검진 결과 상태가 양호하고 사회성이 좋은 은퇴 검역탐지견 8마리를 올해 1분기 입양 대상으로 공고, 1월 한 달 간 입양신청을 받았다.이후 비글구조네트워크,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등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2~3월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입양 가정을 선정했다. 검역본부는 입양된 검역탐지견이 새로운 가정과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선 연락, 가정 방문, SNS 등으로 소통한
위메이드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2025시즌에서 최고 선수를 가리는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2023년 출범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은 KLPGA투어 포인트 시스템이다. 선수들이 참가 대회별 최종 성적에 따라 위믹스 포인트를 모으고, 누적 포인트를 기준으로 시즌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2023년에는 임진희 선수, 2024년에는 윤이나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위메이드는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선수에게 상금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