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이 다음달 6~8일 사흘간 충북 청주 중앙공원과 성안길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 주간과 세계기록의 날에 맞춰 ‘신, 기록’을 주제로 △문화 △역사 △시민 △야행 △빛 등 5가지 소재로 열린다.중앙공원 망선루, 압각수, 병마절도사영문 등에선 지역 예술단체가 원도심 국가유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역사 속 인물을 알아보는 ‘저잣거리 일타강사’, 조선시대 테마 오징어게임 ‘신 기록, 전통 놀이 올림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지난 30일 충북 충주시 충주체육관 시계탑광장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충주시 젊음의 거리에서 각각 유세를 하고 있다. 사흘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대선 승리를 위해 유력 후보들이 충북을 찾아 막바지 표심얻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0일~31일 이틀간 충북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30일 충주와 제천을 찾아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이재명 후보는 31일 오후 2시30분 청주시 청원구 오창프라자 광장에서 열리는 유세전을 펼
충북대학교와 건국대글로컬캠퍼스의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올해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 지역인재전형을 통한 도내 학생들의 의대 진학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6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보면 충청권은 정부가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으로 돌리면서 가장 많은 인원이 줄었다.충청권 의대 모집 인원은 2024학년도 399명에서 올해 756명으로 89.4% 급증했다. 하지만 2026학년도엔 401명으로 올해보다 47%(355명
제21대 대통령선거가 3일 실시되는 가운데 ‘민심 바로미터’로 불리며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던 충북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선거는 3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다.오후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곧바로 개표절차에 들어가 당선인 윤곽은 자정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충북은 496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도내 전체 유권자 수는 재외선거인을 포함해 총 137만9142명이다. 이 중 46만5011명은 지난달 29∼30일 진행한 사전투표를 통해 한
더불어민주당이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조작 등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조사위원회가 6일 공식 출범했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민주당 교육위원회가 중심이 돼 '리박스쿨 댓글조작 내란 및 극우 사상교육 진상조사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이 진상조사위원장을,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진상조사위원회 간사를 각각 맡았다. 국회 교육위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긴급 현안질의를 열고,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부를 예정이다.김 위원장은
충남 천안시는 6일 독립기념관에서 ‘현충일 70주년 기념 헌정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현충일의 의미를 문화예술로 기념하기 위해 K-컬처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는 국악예술단 소리樂의 퓨전국악을 시작으로, 창작 한국무용, 현악 4중주,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어 7일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문화제’가 개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 회의를 주재하고
KB증권은 중개형 ISA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순입금액과 금융상품 투자 여부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중개형 ISA 순증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5월 KB증권 중개형 ISA 계좌 평균잔고가 1원 이하인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100만원 이상 순입금할 경우 ▲TIGER 미국 S&P500 ▲KODEX 미국 S&P500 ▲RISE 미국 나스닥100 등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ETF 3종목 중 무작위로 한
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는 아프리카 지역 전략적 투자 일환으로 샤이가디지털에 지분 투자를 했다고 더블록이 6일 보도했다.더블록에 따르면 샤이가디지털은 블록체인 기반 가상계좌, 장외거래, 외환 및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본사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있으며 직원 수는 10명 미만이다.테더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아프리카 내 기업들이 외환 시장에 접근하고 글로벌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따르는 한계를 해결한다는 목표다.테더는 “이번 협업은 아프리카 지역 기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한국뷰티고등학교 토탈뷰티과 실습실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이미용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학생들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어르신들에게 머리손질과 피부관리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배태미 보훈청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게 한 분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것은 후손들의 책무”라며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준 뷰티고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미래의 뷰티 전문가로 성장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5월 29일 교육부가 창원국립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남해대학의 '국립창원대학교'로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내년 3월 1일 출범할 통합대학은 2∼3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정원은 각 캠퍼스의 현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창원캠퍼스는 방산·원전·스마트 고급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제10차 회의에서, 회계법인의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을 의결했으며,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6조제1항제3호 및 제29조제6항에 따라 그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40개 회계법인 중 일부에 대해 품질관리 6대 요소를 중심으로 매년 순차적인 감리를 실시하며, 감리 결과 발견된 주요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개선권고하고 있다.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가 시작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품질관리 감리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이 한복을 입고 정자문화생활관의 아름다운 배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방문객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한복 대여 프로그램 ‘누정 愛 한복’을 무료로
'6·3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투표한 이유로 '계엄 심판, 내란 종식'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4~5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자 1003명을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에게 투표한 시민 420명은 투표 이유를 계엄 심판, 내란 종식을 가장 많이 꼽았다. 직무·행정 능력, 경제 기대, 다른 후보보다 나아서, 신뢰, 정책·공약,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해서, 잘할 것으로 기대, 경력·경험, 정권 교체(7
더불어민주당이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조작 등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조사위원회가 6일 공식 출범했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민주당 교육위원회가 중심이 돼 '리박스쿨 댓글조작 내란 및 극우 사상교육 진상조사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이 진상조사위원장을,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진상조사위원회 간사를 각각 맡았다. 국회 교육위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긴급 현안질의를 열고,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부를 예정이다.김 위원장은
충남 천안시는 6일 독립기념관에서 ‘현충일 70주년 기념 헌정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현충일의 의미를 문화예술로 기념하기 위해 K-컬처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는 국악예술단 소리樂의 퓨전국악을 시작으로, 창작 한국무용, 현악 4중주,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어 7일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문화제’가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