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자동화 설비 및 제어시스템을 도입하는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제조공정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는 시비 5억원이 투입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요소기술 등 3분야로 구분해 스마트공장 설비의 기초단계를 지원한다.안산 지역 내 기업은 과제당 총사업비의 70% 한도에서 최대 3000만원을 지원받고, 이미 경기도 사업에 선정된 기업도 추가 구축을 할 경우 과제당 최대 2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경기테크노파크에서 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