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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

1개월전
경기도와 국토부,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가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할 ‘선도지구’ 물량으로 2만 6천호를 선정했다.

총 2만 6천 호는 1시 신도시 전체 26만 호의 약 1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5개 시별 물량은 분당 8천 호, 일산 6천 호, 평촌·중동·산본 각 4천 호다.

구체적으로 어떤 단지부터 추진할 것인지는 6월 지자체별 공모를 통해 11월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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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쌀과 도자기의 고장으로 유명한 이천시는 2019년 새로운 특산품으로 주목받기 시작한다. SK하이닉스의 기획광고인‘이천시 특산품’편은 현재 조회 수 3천만 회를 돌파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 이천시의 특산품은 반도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반도체산업의 성장과 함께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시는 민선 8기 ‘김경희 호’가 출범한 이후 반도체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반도체산업 육성 기반 마련이천시는 지난 2022년 10월 직제개편을 통해 반도체전담팀을 신
인천시가 지난해 재외동포청을 유치하고 세계 한인들의 수도, 본국활동의 거점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재외동포 지원 전담기구인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을 신설하고 ‘인천광역시 재외동포 지원 협력에 관한 조례’를 전년 말 제정하며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지자체 차원의 재외동포 지원 및 교류·협력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미국 최대 한인상공인 단체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경제협력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재외동포 최대 경제인단체인 세계한인무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회의를 열고, 고양경제자유구역 등 대규모 개발구역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는 국내외 투자유치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심의, 자문기구로 2018년 11월 처음 출범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고양시 자족도시실현국장, 경제자유구역추진과장, 도시정책주택실장, 도시혁신국장, 예산담당관 6명의 당연직 위원과 시의원 2명 및 위촉직 전문가 17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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