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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청신호

1개월전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디지털 전환 기반 바이오헬스 소재, 기기 유효성 및 안전성 검증을 위한 지능형 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차세대 펩타이드 첨단신약 플랫폼 구축 사업, 혁신신약소재물질 사업화 비임상 핵심실증 지원사업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발표가 임박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능형 플랫폼 기반구축 사업비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48억...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힐링패밀리가족봉사단」 활동으로 중부경찰서 경찰관과 함께 ‘지역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오이양파장아찌 및 사랑의 키트 전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힐링패밀리가족봉사단과 중부경찰서 경찰관이 참여하여 오이양파장아찌를 만드는 활동을 지난 15일 진행하였으며 일주일간 숙성 과정을 거쳐 오이양파장아찌와 경찰발전협의체에서 후원한 라면, 짜파게티, 즉석밥과 지형도 자원봉사자가 후원한 물티슈 등 사랑의 안전 키트를 제작하여 어르신댁을 방문해안부를 묻고 지역의 안전을 살피고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4년 제3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3차에는 75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지원신청일 기준 군포시 관내 사업자 등록 및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체로서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가 7월 4일 제28회 BIFAN 개막식에서 제3회 ‘시리즈 영화상’을 수상한다. 개막식은 7월 4일 오후 7시부터 부천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시상식에는 의 연상호 감독,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변승민 대표, 제작사 와우포인트 양유민 대표가 수상자로 나선다.BIFAN은 2022년 영화계 최초로 ‘시리즈 영화상’을 제정해 시상했다. 미디어 환경의 지각변동에 따라 영화를 다시 정의하고 새롭게 세워지는 영화의 미래를 조명한다는 취지로 제정, 매해 변화의
인천시 남동구는 초·중교 통학로와 범죄 취약지에 LED 벽화와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구는 우선 여성과 아동 등 안전 취약계층의 이동이 많은 만성중, 새말초, 간석초 등 통학로 3개소에 LED 벽화를 설치했다.나무, 꽃잎, 나비 그림과 더불어 ‘보석처럼 빛나는 너를 응원해’,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등 감성 문구를 함께 부착해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또한, 구도심 빌라 및 다가구 주택이 밀집된 어두운 골목길 2곳에는 바닥에 빛이 나는 도로 표지병을 설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특수 직업교육 공유학교 현장에서 “특수학교와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장애 학생도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찾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경기공유학교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장소인 여주 푸르메소셜팜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경기공유학교의 여주 브랜드는 ‘세종 같이 공유학교’다.모든 백성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하여 노력했던 세종대왕의 교육적 가치를 담아 여주 세종 같이 공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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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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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분양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에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색마케팅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견본주택 1층 필로티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푸드트럭과 놀이시설이 가득찬 플리마켓 조성한 것이다. 방문객들은 견본주택에서 나눠주는 쿠폰 1장으로 모든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누릴 수 있다.‘고양 장항 카이바 유보라’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시세보다 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아 오픈 첫날부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보였다.오픈시간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며 긴 줄이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3개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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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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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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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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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美 'ESS 전용 공장' 건설 잠정 중단…'트럼프 당선' 가능성 때문?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주의 에너지저장장치용 리튬인산철 배터리 전용 생산 공장 건설을 착공 두 달 만에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해 그 배경을 두고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ESS용 배터리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줄어들면서 투자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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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아파트 품귀 속 전용 60㎡ 이하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 분양
올 하반기 집값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서 집값 폭등을 예고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은 시장 침체에 따른 공급 감소로 47만호의 공급 부족이 누적됐다고 분석했다. 공급 물량 감소가 지속되면 2025년과 2026년에는 집값이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내놨다.상반기 서울을 중심으로 나타난 집값 상승세가 하반기 수도권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특히 주택 시장에 다운 사이징 바람이 불면서 소형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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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방통위 공영방송 이사선임 의결 규탄 긴급기자회견 열어
김홍일 방송통신 위원장이 취임한 이후 국회 추천 3인의 상임위원이 임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까지 대통령이 임명한 상임위원 2명으로만 의결을 진행하는 파행 운영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공영방송 이사선임 계획 의결 회의를 열었고 이에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정부과천청사에 위치한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2인체제 불법 방송통신위원회는 공영방송 장악 중단하라”는 제목으로 긴급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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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국내기업 미국 특허소송 107건, 전년 대비 3.9% 증가
미국에서 국내기업과 외국기업 간 특허소송은 ’23년에 107건이 발생했으며,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특허청은 미국 진출기업이 특허분쟁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해 국내기업의 미국 내 특허분쟁 동향을 분석한 '2023 지식재산 동향 연차보고서'를 28일 발표했다.지난해 발생한 국내기업과 외국기업 간 미국 특허소송 107건 중 대기업 관련 특허소송은 73건, 중소·중견기업 관련 특허소송은 34건으로 나타났다.대기업 관련 특허소송은 ’22년 75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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