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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고비마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 .. 해결사 될까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다시 등장했다.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수업거부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 총장들이 집단유급을 막기 위한 협의체 구성에 나섰다.

의대총장 협의체 구성을 처음 제안한 인물은 홍원화 경북대 총장. 의대생 수업 거부 사태 해결을 위해 각 대학 총장에게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총장은 "의대생 수업 거부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취지에서 총장들이 모이는 것“이라며 ”그들이 학교에 복귀해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학들의 큰 책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의대생들이 수업에 복...
한국청소년정책연대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의실에서 전국 임원단회의를 열고 공동대표 3인 체제를 구축했다.상임대표는 이영일 현 정책연대 상임대표가 유임됐고 신임 공동대표에는 김진곤 현 한국YMCA전국연맹 청소년운동국장과 유형우 현 한국청소년정책연대 서울본부장이 각각 선출됐다. 사무총장에는 서승호 세한대학교 교수가 다시 맡았다.이영일 상임대표는 서울흥사단 사무처장, 서울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사무국장, 범청소년계 17대 대선공약 청소년분야 과제개발위
◇승진= ▲ 정독도서관장 엄동환 ▲ 교육행정국장 정효영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협력관 파견 김창근 ▲ 학교안전공제회 파견 윤석만 ▲ 감사관 김영란▲ 학교지원과 김향숙 ▲보건안전진흥원 환경안전부장 송제인▲ 평생교육과 윤성원▲ 학생교육원 재정지원과장 이재철 ▲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보화부장 김경애 ▲ 보건안전진흥원 보건급식부장 조정용◇전보 = ▲ 총무과장 고영갑▲ 보건안전진흥원장 손영순▲ 마포평생학습관장 김덕희▲ 송파도서관장 문광철▲ 안전총괄담당관 정길중▲ 유보
우리나라 교사 10명 중 9명은 정서위기 학생으로부터 수업 방해를 경험했으며 학교내 교육적 조치로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10명 중 8명을 정서위기 학생에게 교권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으며 이들 학생 보호자에 의한 교권침해 또는 악성민원을 경험했다는 응답도 절반에 달했다.교사노조연맹은 2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심리·정서·행동 위기학생에 대한 학교 현장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에는 초중고 교사 1,992명이 3년 이내의 경험을 바탕으로 응답했다. 심리·정서·행동 위
박정현 한국교총 회장이 11년전 제자에게 보낸 편지 사본이 추가로 공개돼 파문이 더 커지고 있다.가 입수한 12장 분량의 편지 사본은 손글씨와 컴퓨터 자판 글씨가 섞여 있는 것으로 10여년 전 작성된 것이지만 보관 상태는 양호했다.이 중 한 편지에는 “타자로만 보내니 마음이 잘 전달되지 않는 것 같아 손으로 쓴다”면서 “아침에 잠시 만났지만 그리움이 너무 크다”고 운을 뗐다.이어 “창밖엔 비바람이 거센데 이렇게 궂은날은 보면 000 주차창에서의 시간을 떠울리게 된다”며 “차에 떨어지는 빗소리
경기도 주민들은 경기교육정책의 최우선 추진과제로 인성교육을 꼽았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도교육청의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73%가 공감을 표시했다.경기도교육청은 24일 공개한 임태희 교육감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성과와 과제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경기도민이 꼽은 향후 추진과제로는 응답자의 63%가 인성교육을 꼽았고 이어 ▲교육환경 개선 ▲교육활동 보호 ▲지역사회 협력 ▲학력 향상 순으로 조사됐다.취임 이후 지난 2년간 추진한 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 시도교육청의 자율권을 확대하고 임기제 연구사를 늘봄지원실장으로 배치할 경우 그만큼의 인원을 신규 채용으로 충원해 줄 것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23일 발표했다.입장문에서 조 교육감은 교육부 계획대로 임기제 연구사를 2500명 배치할 경우 ▲경력교원 이탈에 따른 학교 교육력 저하, ▲기존 교원인사제도와 마찰, ▲대규모 선발에 따른 행재정적 부담 등을 각각 예상되는 문제로 지적했다.그러면서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늘봄지원실 운영체제의 조직 및 인력 구성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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