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청소년 10여명과 함께하는 ‘청소년 유튜버, 정치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대덕구가족센터가 추진한 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유튜버 크리에이터로서 구청장과 인터뷰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참여 학생들은 구청장의 하루 일과, 추천 맛집, 임기 내 이루고 싶은 목표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행정과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행정업무를 경험했다.대덕구가족센터 이진희 센터장은 “학생들이 미디어와 정치라는 분야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