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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참사 소송비 면제 동의안’ 상임위 통과

충북도와의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과 부상자의 억대 소송 비용을 면제하겠다는 내용의 동의안이 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고 도가 제출한 이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이 동의안은 `유가족 등은 비록 도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화재로 인한 신체적·정신......
세명대학교와 주식회사 에스알은 상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상생 및 발전을 도모하고 철도 산업의 발전을 이끌기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에스알은 고속철도를 운영하고 있는 공기업이며 현재 SRT 32편성으로 경부선, 호남선 등 다양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명대 권동현 총장, 이병준 기획실장, 한...
충북도가 오송참사 발생 현장인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를 개통하려다 유가족 반발에 부딪혀 연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개통 시점을 두고 논란이 있는 궁평2지하차도는 유가족들의 뜻을 받아들여 개통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침수로 인해 경도가 낮아진 지하차도 벽면 보강공사를 진행하고, 양측 출입구에 차량진입 차단시설을 새로 설치하는 등 ...
청주에 사업장을 둔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지난 20~21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150.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8조283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5거래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기관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 IDF 크루가 시제품 제작 발표회를 마지막으로 1학기 크루활동을 마무리했다.
UN에 韓 포함 17개국 범죄분류 제정 보고이형일 "범죄통계 발전 국제우수사례 될 것"앞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범죄를 통일된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형 범죄분류체계'가 제정됐다. 국제범죄분류를 기반으로 국내 범죄명을 범죄행위에 따라 재분류해 앞으로 국가 간 발생 범죄나 범죄 예방 정책 비교 등이 용이해질 전망이다.통계청은 국제범죄분류를 반영한 한국범죄분류의 일반분류 제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2015년 유엔통계위원회에서 국제범죄분류를 국제표준으로 채택한 후 9년 만이다. 한국범죄분류는
대전시 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혁신 신약 글로벌 클러스터를 목표로 하는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23일 시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경북 포항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기회발전특구 지정 선포식을 개최, 대전의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와 함께 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다.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는 40만4000㎡ 규모로 인프라, 인력, 기업, 연구개발 등 대전의 혁신자원을 집적해 신약 개발에 특화된 특구로 조성될 예정이다.이 지역
문음미 기자 = 2024년 무주군체육회장배 민속경기대회가 지난 25일 무주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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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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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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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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