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빌라서 아내 찌르고 자해한 30대 남성 검찰행
인천 한 빌라에서 아내를 여러 차례 찌르고 옥상에서 자해를 시도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계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는 지난 7일 오후 5시37분쯤 계양구 빌라에서 3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범행 직후 빌라 옥상에서 자해를 시도하고 쓰러졌고,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치료를 마친 A씨를 구속해 구체적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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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A씨는 범행 직후 빌라 옥상에서 자해를 시도하고 쓰러졌고,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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