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수원시 대학생협의회가 7일 경기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첫발을 뗐다.제3기 수원시 대학생협의회는 경기대학교·동남보건대학교·성균관대학교·아주대학교 등 4개 대학 총학생회장 등 학생 20명과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실장 등 22명으로 구성됐다.대학생협의회는 수원시와 각 대학의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과 대학생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또 대학생 행정 지원을 협의하고, 청년지원사업을 홍보한다.수원시 주요 행사를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역할도 한다.이날 발대식에는 제3
경기 안산시는 5일 오후 이민근 시장이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 내 반월표면처리협동조합을 방문해 입주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설필수 유일금속 대표, 임명규 삼일금속㈜ 대표, 전진구 대화금속 대표, 황용기 세원금속 대표, 전재명 반월표면처리협동조합 전무 등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 내 5개 기업이 참석했다.안산시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는 1988년 2월 지정됐으며, 101개의 입주기업과 근로자 1060여 명이 근무하는 일반산업단지다.간담회에 참석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지난 6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진행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배했다.추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보훈가족과 수원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이재식 의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수원시의회는 이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예우와 보훈 강화에 앞장서서 정의롭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경기도의료원이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장애학생을 위해 의료진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예방진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 시기에 구강건강을 집중 관리하기 위한 경기도 공공의료 지원사업이며, 경기도의료원은 장애학생을 위한 이동형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통해 보편적인 구강보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은 무료이동진료팀이 보유한 치과 이동 진료 차량을 활용하여 차량 내 진료실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경기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재난·치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예방·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 회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치안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대통령과 중앙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은 국가와 지방정부가 존재하는 이유"라며 "재난삭 발생 시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
"'우리'라는 이름의 울림을 많은 분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우리가 단단하게 다져 온 팀워크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고요."걸그룹 있지가 9일 열 번째 미니앨범 '걸스 윌 비 걸스'로 지난 6년 동안 다져 온 멤버들 간의 '우정'을 재조명했다.있지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신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믿지'도 우리의 끈끈한 우정과 연대감을 좋아하리라고 생각했다"고 신보 콘셉트를 소개했다.그러면서 "다섯 멤버가 무대에서 하나의 몸이 돼 움직이는 것"이라며
하남소방서는 12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하남시 현업업무 근로자 17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및 재난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업무의 특성상 대민 접점에서 활동하는 현업업무 근로자들은 폭염, 우천, 강풍 등 다양한 기상 조건 속에서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만큼, 여름철 현장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수칙에 대한 안내와 각종 재난에 대한 안전상식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하남소방서는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근로자 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투자유치과 신설을 골자로 하는 광명시 조직개편안 심사를 두고 졸속 개편은 안된다는 국민의힘과 지금 당장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의 당대 당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의회를 향해 조례안 의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박 시장은 12일 오전 성명서를 통해 “미래를 위한 투자는 시기와 시간이 생명”이라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등 전략적 지역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전문성과 전담기능을 갖춘 전담조직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시장은 “시의회 자치행정교육
여러분은 목표에 대한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아무래도 꿈과 목표가 없는 학생들은 목표를 가지고 취업 준비를 해나가는 학생들을 부러워하기도 한다. 물론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일관되게 나가는 태도는 분명 중요하다. 그렇지만 목표로 정한 진로, 직장, 직업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때도 있기 마련이다. 도저히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놓일 때조차 고집을 부리면 낭패를 겪을 수 있다. 그럴 때는 융통성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내가 기업에서 채용대행 업무를 하면서 겪었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발표한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8% 하락한 127.7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5월 지수는 4월의 128.7포인트에서 1포인트 감소한 수치로, 품목군별로는 곡물·유지류·설탕 가격이 하락한 반면 육류·유제품 가격은 상승했다.5월 곡물 가격지수는 119.0포인트로 전월 대비 1.8% 하락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 수확이 전년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공급이 늘어났고, 미국의 2025년 옥수수 수확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춘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스카이컨벤션웨딩이 지난 5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최대식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정재연 총장은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익현 대외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현대자동차가 실용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를 12일 출시했다.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는 지난 3월 출시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기반의 특장 모델로, EV 상품성을 강화하고 전동식 윙바디 모델 추가 및 하이내장탑차 외장 디자인 고급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의 급속 충전 속도를 개선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 시간을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단축시키고,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규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