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은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의 1차 지원자를 모집한다. 1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비수도권 출신 청년들에게 수도권 내 주거비, 교통비 등의 정주비 및 학습공간 이용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준비를 독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439명의 청년에게 약 22억원을 지원했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해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한국부동산원이 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공건축지원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공공건축지원센터는 공공건축물의 공공적 가치와 품격 향상을 위해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른 공공건축 조성 업무와 정책 지원을 중점 수행하는 전문 공공기관이다.지원센터로 지정되면 공공건축물의 공공적 가치와 품격 향상을 위해 건축기획, 설계공모 운영 지원, 교육·자문 등 공공건축 조성 과정에서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KB증권은 중개형 ISA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순입금액 및 금융상품 투자 여부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중개형 ISA 입금&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10일 KB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KB증권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신청은 필수이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중개형 ISA 내의 순입금액과 순매수액의 잔고를 6월 30일까지 유지해야 한다.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KB증권 중개형 ISA를 신규 개설하고 1
CJ제일제당의 셰프 육성 프로젝트인 ‘퀴진케이’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바베큐 맛집 ‘유용욱바베큐연구소’와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퀴진케이는 CJ제일제당이 K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유망한 젊은 한식 셰프를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젝트다.팝업 레스토랑은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최다빈, 김범수, 최어진 셰프 등 유용욱바베큐연구소 소속 셰프가 운영한다.이들은 ‘불과 훈연’을 주제로 유용욱바베큐연구소 대표 메뉴에 한국 식재료를 더한 7가지 한식 코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강원도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한 이날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사회복지사 소진 예방 프로그램 진행으로 휴식을 제공하고, 네트워크 활성화와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사회복지사 대회와 동아리 활동 등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지난 7일 정기총회를 열어 회장으로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를 재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한 회장은 2028년 3월까지 3년간 21대 회장을 맡게 된다.한 회장은 KEA 회장으로서 ▲규제 대응 강화 ▲인공지능 혁신 지원 ▲정부와 업계 간 소통 역할 확대 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급변하는 통상환경과 더불어 우리 경제가 당면한 초불확실성에 맞서 전자·IT산업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KEA가 주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도입한 춘천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춘천시는 캄보디아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은 지난 11일부터, 농가에 배치돼 농작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이들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하나로 춘천을 찾았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가가 개별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농가 작업장에서만 근무했던 제도와 달리 지역 농협이 근로자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일일 단위로 근로자를 파견하는 방식이다.이번에 공공형 외
광명지역신문> 광명시의회가 13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일반안,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회부된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아울러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차 추경 1조1604억원 대비 1169억원 증가한 규모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
서울시가 얼어붙은 건설산업과 주택공급시장 활성화를 위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분야 규제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철폐를 위한 실행 동력 마련에 나선다. 서울시는 경제활력과 시민 생활개선을 위해 그간 발표한 정비사업 분야 규제철폐안 관련 실행계획을 담은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내놨다. 시민들은 13일부터 공람가능하다.‘2030 기본계획’은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주택정비형 재개발,재건축,주거환경개선사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정비사업 부문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앞서 지난
청송군은 신규공무원의 행정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4기 청송어람’을 운영한다.‘청송어람’은 “배우고 익히면 타고난 본성을 뛰어넘는 재능을 갖출 수 있다”는 순자의 ‘청출어람 청어람’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신규공무원을 행정업무와 정책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는 요람을 의미한다.기존의 조직문화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각을 가진 신규공무원으로 구성된 제4기 청송어람 참가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책개발 워크숍과 직무능력 향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가 반도체 인력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 엠에스테크로부터 ‘프로브 스테이션’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증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미래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취지로 이뤄졌다.프로브 스테이션은 반도체 칩이나 소자를 개발할 때 전기적 특성을 측정·분석하는 핵심 장비다. 이번에 기증받은 프로브 스테이션은 고온에서 광범위한 구경의 웨이퍼를 사용하기 때문에 반도체 관련 연구 및 실습 현장의 수
계명문화대가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운영한 ‘국외 표준현장 실습학기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해외 취업 성과까지 거뒀다.
계명문화대는 2024학년도 2학기에 전국 전문대학 중 처음으로 국외 표준현장 실습학기제를 도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두 명의 학생이 참가해 무사히 실습을 이수했으며, 특히 배치현 학생이 최근 일본 기업 ㈜JTC에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실습은 대학 현장실습지원센터가 해외에서의 실제 업무 경험과 학생들의 해외 취업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기획한 것으로, 철저한 사전 안전 교육과 기업 정
직원의 업무 외 사유로 인한 사망과 관련해 유족이 지급받는 위로금은 퇴직소득에 해당하고 업무와 관련 없이 직원 사망으로 그 유족이 받는 위로금 성격의 급여는 비과세소득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직원의 업무 외 사망으로 법인이 수령한 보험금을 유족에게 지급 시 소득구분 및 비과세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직원이 업무 외의 사유로 인한 사망과 관련해 유족이 지급받는 위로금은 퇴직소득에 해당하며, 업무와 관련 없이 직원의 사망으로 그 유족이 받는 위로금 성격의 급여는 비과세소득에 해당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 취소 청구 인용과 검찰의 즉시 항고 포기로 석방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15일 체포된지 52일 만에 석방됐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가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 검찰은 이날 석방 지휘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함에 따라 윤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출소했다. 석방된 윤 대통령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오후 순천시 연향동 에코그라드호텔 앞 사거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김 지사는 이날 순천어울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순천시 정책 비전 투어'를 마친 후 이곳을 찾아 '내란수괴 윤석열 즉시파면'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앞서 조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11일 전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의 보금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공항에 닥터헬기 격납고가 상반기에 준공된다고 13일 밝혔다. 38억원이 투입되는 닥터헬기 격납고의 총면적 774.38㎡ 규모다.닥터헬기는 2022년 12월 제주에 배치된 후 중증 응급환자를 이송해 많은 생명을 살렸다. 제주도는 국비 30억8000만원과 지방비 13억2000만원 등 총 44억원을 투입해 헬기를 운용 중이다.닥터헬기의 최대 탑승인원은 15명이며, 최대 속도는 시속 324㎞에 순항 속도는 시속 260㎞로 제주에서 서울까
경북·대구 지역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통계청은 13일 전국 초·중·고등학교 약 3000곳과 7만4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