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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시립미술관 건립 본격화

17시간전
광명시가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시립미술관 건립을 본격화한다.

시는 일직동 499번지 일원 기형도문화공원 부지에 총사업비 약 20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천700㎡ 규모의 시립미술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착공은 2027년, 개관은 2028년 하반기 목표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생태계를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광명시는 미술관이 전무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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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것이 많아 공간이 없고 흘러 넘친다.꼭 필요한 것만 있어 쉽게 새어나가지 않는다.인품을 말하는 말 그릇, 작은 그릇과 큰 그릇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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