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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면 방파제서 60대 남성 추락…병원 이송

포항 한 항포구 방파제에서 60대 남성이 발을 헛디뎌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 17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항 남방파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방파제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A씨가 방...
상주시가 지난 5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 실적, 증가율, 신시장 개척 등의 지표를 종합해 진행된 이번 평가 수상식에서 상주시는 시상금 500만 원과 상 사업비 3000만 원을
예천군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12일, 16일 지역 어린이집 6개소를 찾아 미취학 아동 220명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 인형극 ‘치카치카 할머니와 마법 칫솔’을 공연한다. 군은 한 편의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으로 혼자서 구강 관리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며 선거전이 마무리 되면서 경북·대구 지역 정치권의 시선은 내년 지방선거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내년 6월 3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경북도지사와 대구시장, 시·도 교육감, 시장·군수, 광역 및 기초의원 등 다수의 지방 공직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6·3 대선 결과, 경북 안동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돼 대구·경북 출신으로는 여섯 번째 대통령이 탄생했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또 한 명의 TK 출신 대통령이 국정 최고책임자로 선출됐다는 점은 TK 지역민과 국민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새 정부 장관 인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날 국무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이 다수 참석했고
9시간전
430억 원이 투입된 전기추진 차도선 사업이 법적 기준 미비로 운항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애초 ‘세계 최초’를 내세우며 추진된 이 사업이 핵심 기술에 대한 제도적 준비 없이 진행된 탓에 막대한 예산 낭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해양수산부와 목포시는 2020년부터 국비 290억원, 지방비 54억원 등 총 430억원을 투입해 ‘전기추진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 시스템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주관한 이 사업은 친환경 선박의 실증과 기술 표준화를 목표로 했다.2022년 3월 진수식 이후 운항이 예정됐지만
10시간전
이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친화 환경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서 아동친화 환경조성 및 아동권리증진, 아동복지 기여 정도 등을 종합해 선정하여 이 상을 수여한다.이천시는 아동의 권리를 지역사회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조례 개정, 아동 참여기구 운영, 아동 권리 교육 확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제도 등 다양한 아동 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전국 최초 365일
14시간전
고려비엔피는 최근 주사용 구제역백신 스트레스완화제 ‘릴렉스-주’ 허가승인을 받았다. ‘릴렉스-주’는 올 하반기부터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릴렉스-주’는 특허출원제법으로 제조됐다. 현재 국내 유통되고 있는 구제역백신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국토교통부는 6월 9일부터 한 달간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이륜자동차는 소음기 불법개조, 등화장치 임의 변경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고질적인 불법 운행 행태를 중심으로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불법명의 자동차는 미등록 운행, 상속・이전 미신고 차량 등 불법적인 운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무등록인 경우 3년 이사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타인명의인 경우 2년 이
국토교통부 블로그  © 뉴스다임국토교통부는 국민안전과 쾌적한 자동차 운영환경 확립을 위해, 6월 9일부터 한 달간 관계기관(행정안전부, 경찰청, 지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6일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을 통해 숙박할인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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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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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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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3대 특검, 많은 국민 지지... 거부권 쓸 이유 적다"
대통령실은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내란 특검법·김건희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과 관련해 "우리가 거부권을 쓸 이유는 매우 적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무회의 과정을 거쳐봐야 한다"면서도 "지금 본회의를 통과한 특검법 같은 경우 많은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고, 내란의 종식 과정이라든가 윤석열 정부의 여러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요구되는 특검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및 여권 성향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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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건립지 연천군 선정
5일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건립지에 연천군이 선정됐다.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전국 최초로 의정연수원을 건립을 추진 중이다. 10월 완료를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의정연수원은 지방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20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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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경기도 AI 기업 HPC 지원 사업’ 수주
메가존클라우드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AI 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AI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학 내 창업기업, 청년기업 등을 대상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3개월간 무상 제공하는 공공 프로젝트다. 중소·스타트업이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엔비디아 H100, A100, V100, H200 등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와 신경망 처리 장치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원해,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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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대표단, 안동 공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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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6월 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의 바바자노프 잠쉬드 부지사를 비롯한 공식 대표단 7명이 안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동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을 모델로 조성된 우즈베키스탄의 ‘차슈마 민속관광마을’ 개소식에 안동시를 공식 초청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대표단은 안동시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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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 치매관련기관 핫라인(연락망)구축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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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9일 경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산경찰서 외 8개 치매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치매 예방, 치료, 복지,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이 참여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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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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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5일 남산면 사림리와 남산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이장, 공무원, 소방·경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급경사지 재해위험도가 높은 지역인 남산면 사림리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을 가정하여, 민관 협력이 중심이 되는 예방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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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옥산공동육아나눔터, 가족친화 문화공연 '버블매직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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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5일 옥산공동육아나눔터에서 K보듬 6000 이용 가정,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들의 소통과 친밀감 증진을 위한 ‘버블매직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온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공동체 문화 확산과 온종일 완전돌봄 실행을 위한 k보듬 6000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비눗방울의 마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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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총수 2세 회사에 공짜 보증…공정위 과징금 180억원ㆍ검찰 고발
경영권 승계를 위해 자녀 회사에 3조 원 이상 ‘공짜’ 보증 등을 통해 무상으로 신용 지원을 해준 중흥건설이 180억원 과징금 부과와 함게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중흥건설이 총수 자녀가 소유한 중흥토건과 이 회사의 개발사업에 무상 연대 보증 등 신용보강을 통해 부당지원·사익편취를 했다고 보고, 과징금 180억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중흥건설 법인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신용보강은 신용도가 낮을 때 보증보험·초과담보 등의 방법을 통해 다른 회사의 신용도를 보강하는 절차다. 보통 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