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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2025년 청렴리더추진단’ 3차 회의 개최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2025년 청렴리더추진단’ 제3차 회의를 열고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조직 청렴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청렴리더추진단은 사업대표이사 주관으로 청렴시민감사관과 협력해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개선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 과제를 점검하고, 기관장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공유했다.

또 부패위험 관리를 위한 ‘청렴해피콜’ 운영 현황을 논의하는 등 청렴 실천 현안과...
2025 농협두류전국협의회 임시총회 개최정부에 수급 안정 대책 건의 농협이 국산 콩의 판로 확대와 두류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본격 대응에 나섰다.농협 경제지주는 최근 대전에서 개최된 ’2025 농협두류전국협의회 임시총회‘에서 ▲’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신규회원 가입 등을 논의하고, 최근 콩 수급 동향과 정부 비축계획을 점검했다. 협의회는 지난 5월 출범했으며, 회장은 이정용 김제농협 조합장이 맡고 있다.이날 참석한 협의회 조합장 30여 명은 국산 콩 수급 안정과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정부의 비축
‘쏘일브릭스 그래뉼·뿌리N·잎줄기N’ 효과 만점버려진 땅도 살려낸 에이피텍 ‘효자 제품’ 등극 강원도 태백의 한 배추밭. 출하를 앞둔 배추가 수만 평의 밭을 푸르게 장식했다. 배추 한 포기를 뽑아 들자 굵고 튼실한 배추가 위용을 뽐낸다. 안쪽을 파헤치자 하얀 속살이 먹음직스럽게 드러나고, 한 입 베어물자 단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이곳 배추밭 주인 노성상 농업인이 키운 배추는 도매시장에서도 특급으로 분류된다. 30년간 쌓아온 배추 재배 노하우는 누구도 쉽게 따라잡기 어렵다.노 씨는 농업인이자 동시에 산지 유
정밀 농업기계 전문기업 호산비전이 영동군의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와 지역 문화 확산을 응원하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호산비전은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100만원과 국악 전시 관람 티켓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옥천군 경제과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문화 접근성이 낮은 이웃들에게 우리 전통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농기계 제조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전통문화 마케팅에 적극 나서온 호산비전은, 2025년에는 측조시비기·제초제살포기에 단청 문양을
아이스크림·레이싱카트까지 즐길거리 풍성 끝없이 펼쳐진 코스모스와 분홍빛 핑크뮬리가 올가을 안성팜랜드를 화려하게 수놓는다.농협 안성팜랜드는 9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코스목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원 가득 핀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동산, 코키아 정원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깜자’다. 검은코 양의 새끼로, 강아지처럼 관람객을 졸졸 따라다니며 애교를 부려 새로운 인기 스타로 떠올랐다.맛의 즐거움도 풍성하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HAY-MILK
지하수댐 개발 기본조사 16억 원조차 미반영선제 대응 없이는 ‘제2 강릉 사태’ 악순환 우려농업용수 수요 폭증 시기 가뭄 겹치면 식량안보 위협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적 가뭄으로 강릉 물부족 대란이 현실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소할 대안으로 주목받아 온 지하수댐 개발 예산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본지 취재 결과, 물 부족 지역 용수 확보 대책으로 제안된 ‘지하수댐 개발 기본조사’ 예산은 기획재정부 심사 과정에서 전액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서울시·송파구 협력‘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토부 장관상 수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가락시장 정수탑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출품해 서울시청·송파구청과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가락시장 사거리에 방치돼 있던 폐 정수탑을 세계적 설치미술가 네드 칸의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다. 세 기관의 협력으로 2024년 6월 완공된 이 정수탑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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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경남지사는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하동축협 한우프라자에서 관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집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신 사양관리 기법을 보급하고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컨설팅에는 농협사료 대가축특판 T/F팀 윤석준 박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총 15호 농가를 대상으로 열띤
제주 동부소방서 남원119센터와 위미 남·여의용소방대는 추석을 맞아 위미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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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인천시 블로그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발생
대구시교육청은 9월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소극장에서 학부모 및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학교폭력, 교육으로 풀다’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해법을 학부모와 함께 고민하고, 가정과 학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기존의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참석자 누구나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콘서트에서는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현장 교원, 학교전담 경찰관 등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실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썹 코리아 2025’를 열고, 케이-푸드의 글로벌화를 위한 식품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전략을 논의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식품 산업계, 학계, 소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0년간 해썹 제도와 함께 발전해 온 국내 식품안전관리의 국제적 도약을 위해 ‘글로벌 해썹’ 제도 시행, 식품 안전 관리 고도화 방안, 수출 활성화 전략 등을 공유했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5년 제1회 서울AI로봇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극한로봇’을 주제로 단순한 기업 전시를 넘어, 극한 환경에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첨단 로봇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이번 AI로봇쇼는 코엑스 2층 더 플라츠와 3층 C홀에서 진행되며, 제2회 스마트라이프위크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엔젤로보틱스 등 국내외 총 73개 로봇 기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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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체 AI 서버 플랫폼 발표… “칩 8000개 탑재”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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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특보]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오늘날씨 및 내일날씨, 오늘 오전까지 전국 곳곳 강한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 등 3개의 태풍이 동시에 발생했다.18일 오후 9시경 발생한 제 18호 태풍 라가사(RAG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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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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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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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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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이달 9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부터 전 부서에 전자계약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계약 체결부터 지출, 보관까지 모든 절차를 종이문서 없이 처리하는 방식으로, 행정 효율성과 친환경 행정 실현을 목표로 한다.그동안 계약관련 품의서류, 착수계, 준공계 등을 출력해 제출·보관했으나, 앞으로는 이호조시스템에 전자문서로 업로드해 관리한다. 또한 계약 일반조건, 청렴서약서 등 10종의 서류를 ‘계약 이행 통합서약서’ 1종으로 간소화해 불필요한 절차를 대폭 줄일 예정이다.전자계약 도입으로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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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도 321호선 매산~일산간 확포장 완공··· 25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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