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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K2H) 프로그램 시행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월 28일부터 호주 블랙타운시, 독일 카를스루에시, 일본 이즈미사노시 3개 도시에서 파견된 외국 지방공무원들이 수성구청에서 직무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이에 따라 5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들을 정식으로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자매도시인 호주 블랙타운시와 우호도시인 독일 카를스루에시, 일본 이즈미사노시의 공무원과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수성구는 이번 연수가 국제교류 도시와의 다양한 협력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
산청군 황매산 입구로 들어서는 만암마을 일원에 황매화 꽃길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차황면은 황매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도로변 구간에 황매화를 식재해 가꾸고 있다.한편 '제41회 산청황매산철쭉제'는 오는 11일까지 황매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5월 5일 오늘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린다.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지난 5일 동락공원 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어린이와 가족 등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행사장에는 체험 및 홍보부스 50여 동을 비롯해 가족 참여형 놀이존, 소방·경찰 장비 체험, 드론·3D펜 체험 등 창의력과 흥미를 자극하는 콘텐츠가 다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악대 퍼레이드, 어린이 줄넘기·태권
안양시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이 넘는 성금을 모금했다고 1일 밝혔다.앞서 시는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직자 및 사회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을 진행해 왔다.관내 다수의 기업‧기관, 사회단체, 안양시 공무원, 안양시의회,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안양시에 모인 모금액은 총 10억3500만원으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금액을 기록했다.이 중 성금액 7억7500만원은 영남‧경북지역과 친선결연도시인 경남 하동군에 기부됐으며,
약목중학교는 2025년 5월 2일 지역사회와 연계한 4-H회 과제 체험 중심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 6차 산업 현장 체험 및 과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약목중학교 4-H회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농업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학생들은 관내 6차 산업 우수 농장을 방문해 친환경 농산물의 재배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수확된 작물을 활용한 가공체험에 참여했다. 더불어 생산-가공-체험-판매까지 이어지는 농업의 가치사슬을 학습하고, 그에 따른 과제
전남 해남군 공룡박물관에서 3~5일 열리는 해남공룡대축제에 첫날부터 3만 2천여명 인파가 몰리며 황금연휴 대박을 터트렸다.“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공룡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해남공룡대축제는 국내최대 규모 공룡전문박물관인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공룡의 세계로 떠나는 신나는 시간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박물관을 찾은 관광객들은 오전에는 박물관 관람과 함께 실내 체험과 공연 등을 함께하며 공룡의 세계로 신비한 여행을 떠났다. 국내최대규모 해남공룡박물관은 국내 유일한 진품골격화석인
15시간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은 어버이날인 8일,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열린 시니어웰라이프 프로그램 ‘버스타고 숲체원가자’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의미를 담은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춘천시 시내버스를 타고 숲체원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춘천숲체원 직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따뜻한 감사를 전했다.‘버스타고 숲체원가자’는 춘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건강복지 프로그램으로, 봄·여름철 17회, 가을철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저속노화 건
16시간전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다음 달 말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의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자 8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건설 현장 사고와 씽크홀 우려 등으로 높아진 시민들의 안전 요구에 부응하고 개통 전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검단 연장선은 총사업비 7천900억 원을 들여 계양역에서 검단호수공원역까지 6.825㎞ 연장으로 아라역․신검단중앙역․검단호수공원 등 3개 역
16시간전
뿌리는 분말소독...우수 효능에 편리성, 냄새저감까지 바이러스·세균·콕시듐 광범위 소독...쾌적 축사환경 조성 성원이 내놓고 있는 뿌리는 분말소독제 ‘스탈로산-에프 산’이 우수 효능, 편리성 등에 힘입어 축산현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스탈로산-에프 산’은 소독제 전문 연구개발 회사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선 후보 초청 경제5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17시간전
경남도는 도내 원전 중소·중견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성장동력 가속화를 위해 ‘2025년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
울진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4시경, 울진군 죽변 남동방 약 24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B씨(40대, ..
송미리내 작가가 7일부터 31일까지 아트살롱 드 아씨에서 개인전 ‘CONNECTED_응집된 호흡’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VIP 오프닝이 5월 10일 오후 2시에 열리며, 5월 22일 오후 6시 30분에는 철학자와 함께하는 특별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전시에서 송미리내 작가는 급변하는 AI 시대에서 발생하는 인간 소외와 환경 문제를 예술을 통해 치유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가는 부모님의 가업이었던 봉제업에서 영감을 받은 '붉은 실'을 통해 강한 생명력을 상징하며, 이는 상처받고 소외된 영혼들에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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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5 울산옹기축제 성황리에 진행중..."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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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일반지능(AGI), 정말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가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인공일반지능는 특정 작업만 수행하는 기존 AI와 달리, 인간의 지능을 전반적으로 모방하는 AI를 목표로 한다. AGI가 현실화된다면, 기계가 인간과 동일한 수준의 인지능력을 갖추게 되는 혁신적 전환점이 될 것이는 게 AI 관련 연구자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2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GI는 여전히 이론적 단계에 있지만,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기술적·윤리적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AGI는 단순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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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부 추경으로 산불 아픔 딛고...전화위복의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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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앞두고 민간이 먼저 움직인다!’…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 환경정비 앞장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난 4월 30일, 김옥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첨성대 일대와 황리단길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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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냉장고서 초코파이 꺼내 먹었다가 '벌금 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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