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지난 7일 정기총회를 열어 회장으로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를 재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한 회장은 2028년 3월까지 3년간 21대 회장을 맡게 된다.한 회장은 KEA 회장으로서 ▲규제 대응 강화 ▲인공지능 혁신 지원 ▲정부와 업계 간 소통 역할 확대 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급변하는 통상환경과 더불어 우리 경제가 당면한 초불확실성에 맞서 전자·IT산업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KEA가 주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의 1차 지원자를 모집한다. 1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비수도권 출신 청년들에게 수도권 내 주거비, 교통비 등의 정주비 및 학습공간 이용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준비를 독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439명의 청년에게 약 22억원을 지원했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해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넥센타이어가 지난해 업계 최초 방문 장착 및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을 주제로 제작한 웹드라마가 디지털 분야 시상식에서 그랑프리를 받았다.넥센타이어는 디지털 웹드라마 ‘타이코메트리’가 앤어워드 2024 디지털 광고·캠페인 및 콘텐츠 부문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 시
NH농협카드가 'NH pay' 앱 통합을 완료했다. 10일 NH농협카드에 따르면, 최근 농협카드는 지난 12월 출시한 NH pay로의 앱 통합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NH농협카드 앱 서비스를 공식 종료한다. 지난해 12월 13일 NH농협카드는 통합디지털플랫폼 New NH pay를 출시하며 기존의 두 앱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했다. 기존의 NH농협카드앱은 오는 14일 서비스를 공식 종료하며, 새로워진 NH pay에서 NH농협
셀트리온의 ‘옴리클로’가 미국 식품의약품청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셀트리온은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가 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셀트리온은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FDA에 품목 허가를 신청해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IgE 매개 식품 알레르기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미국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강원도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한 이날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사회복지사 소진 예방 프로그램 진행으로 휴식을 제공하고, 네트워크 활성화와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사회복지사 대회와 동아리 활동 등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맞춤형 트랙터 제작·무상교환 서비스 제공 얀마농기코리아가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 존디어와의 파트너십 10주년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고객 맞춤형 트랙터 제공과 함께 엔진·미션 보증 연장, 주요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 등을 포함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얀마농기코리아는 기존 기성 트랙터에서 벗어나 고객 개개인의 작업 환경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존디어 트랙터’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불필요한 기능
OK금융그룹은 각각 한국프로골프 투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태희, 김우정과 후원 계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태희 프로와 김우정 프로는 OK금융그룹과 오래 전부터 연을 이어가고 있다. OK금융그룹은 지난 2011년 이태희 프로 후원을 시작해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15년째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올해로 KPGA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은 이태희 프로는 올해 KPGA 투어에만 전념할 계획으로, 지난 2020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5년 만에 첫 KPGA 투어 우승에 도전
전북 임실군이 벚꽃으로 둘러싸인 옥정호를 달리는 자전거와의 환상적인 어울림을 선사할 ‘2025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를 내달 5일 ‘옥정호 벚꽃축제’와 함께 개최한다.벚꽃이 만개하는 시점에 맞춰 열리는 이번 자전거대회는 전국 최상위급 대회로 전북특별자치도 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자전거 마니아들을 위해 옥정호와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완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
광명지역신문>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구글코리아와 손잡고 청년 AI 인재양성에 나선다.11일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철산동 교육원 회의실에서 구글코리아와 ‘청년 AI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한 협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업 및 관련 계약체결을 주선한 국회 문체위 간사 임오경 국회의원이 함께 참여했다.두 기관은 구글 AI 전문가들의 핵심 강의로 구성된 구글 커리어 서티피케이트 디지털 스킬업 패스의 국내 론칭을 수행하는 데 적극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지난해 국내 육아휴직자가 13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도 처음으로 30%를 넘어서, 남성 육아휴직이 정착하는 모습이다. 고용노동부는 2024년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일·육아지원 혜택을 받은 수급자가 25만 6771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만 7242명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육아휴직자는 13만 2535명으로, 2023년 12만 6008명 대비 6527명 증가했다. 출생아 감소 추세로 2023년 다소 줄었던 육아휴직자는 정부의 일·가정 양립 제도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다
창원시는 6일 올해 1월 승진한 8급 공무원 120명을 시작으로 ‘상반기 승진자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승진자 교육은 6~8급까지 승진 직급에 맞는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한다. 또한 직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분야를 반영하여 예산·회계, 법제실무, 보고서 작성을 교과목으로 설계했다.상반기 교육생은 1월 정기인사 때 승진한 6~8급 공무원 257명으로, 소규모 집중 학습을 위해 인원이 많은 7, 8급 교육은 2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