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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고치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인도네시아 심장병 환아의 꿈에 날개를 달아준 강릉아산병원

11시간전
선천성 심장병 치료를 위해 인도네시아 오지에서 날아온 펠리시아 양이 환한 얼굴로 조그마한 팔을 활짝 벌리며 강릉아산병원 의료진에게 말했다.

펠리시아 양은 강릉아산병원 소아심장협진팀의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해 지난 21일 퇴원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과 강릉아산병원은 펠리시아 양의 치료비, 항공료 등 모든 경비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아심장의 명의인 강릉아산병원 소아심장협진팀 소아청소년과 김영휘 교수는 “환아가 몸은 작지만,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은 그 누구보다 큰 것 같다”며, “꼭 꿈을 이뤄 의료사각지대에서...
동해시의회는 18일, 제348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5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확정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집행기관이 제출한 조례안 등 8개 안건을 의결했다.이어진 10분 자유발언에서 안성준 의원은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전문 상담, 그리고 심리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부모를 위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또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주현 의원은 “북부권역에
춘천시의회는 19일 제339회 정례회를 끝으로 2024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춘천시의회는 지난 12월 2일부터 18일간,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심사, 2025년도 당초예산안 등 주요 안건 처리,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시정 현안이 논의됐다.이번에 2025년도 당초 예산안은 총 1조 6,430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4,183억원, 특별회계 2,247억원으로 편성되었나, 시운영 웹사이트 관리 등 총 19건에 대하여 44억 619만 7천원 삭감되어 수정가결되었다.남숙희 의원이‘기존 인구정
강원 고성군은 다양한 행정 환경 변화와 새롭게 발생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서 지원체계를 재정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군은 행정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기하고자 2024년 고성군 행정기구 개편계획에서 기존 행정복지국과 관광경제국 2국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평생학습도시 신청, 평생교육 확대, 고등교육 지역인재 양성 가속화, 아동·청소년 교육복지 등 교육에 대한 행정력을 확대하고, 문화예술과 문화재단, 국가문화유산 업무의 강화를 위해 행정복지국에 교육문화과를 신설하여 교육행정, 평생교육,
김홍규 강릉시장이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4년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본받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평가하여 수상하는 상이다.김홍규 시장은 2022년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소상공인과를 신설하였으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지역내 소비촉진을 위한 2024년 1,000억 원 규모로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였고, 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과 점포환경개선사업, 세무서비스 수수료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영안정을 위한
강원대학교병원이 차세대정보산업실 박상원 연구교수가 지난 16일, ‘2024년 강원 ICT 슈퍼위크’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박상원 교수는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암 환자 생존과 일상 복귀를 위한 ‘인공지능 암 치유센터’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의료 인공지능 기술개발의 성공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박상원 교수는 인공지능 개발 협력, 사업 총괄 관리, 대외 협력 등을 담당하고 있다.‘인공지능 암 치유센터’ 사업은‘데이터 활용 의료, 건강
자연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때에 따라 맞춰주지 않습니다. 여름이면 비가 내리고 겨울이면 눈이 내려야 하지만, 때로는 겨울에 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가끔은 눈이 내리는 길을 걷고 싶지만, 우리의 바람대로 되지 않습니다.그래서 눈이 내리든 비가 내리는 것은 우리의 염원과 관계없는 신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겨울이 오면 우리는 눈이 내리기를 원하고, 때에 따라 그치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우리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것이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그래서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면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차선책을
6시간전
해군 1함대를 사랑하는 해군사랑 바다사랑회 김홍수 회장과 회원들은 23일, 해군 1함대 1해상전투단에 위문품를 전달했다.이날 해군사랑 바다사랑회 김홍수 회장은 "해군 1함대가 없으면 동해시도 없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동해바다사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해군사랑 바다사랑회 김홍수 회장은 매년 1함대 장병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통해 장병 사기진작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회원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함대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상 경젱력 제고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종합경영평가를 실시했다.‘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법에 따라 2005년부터 2개 이상의 농·축협이 출자해 만든 조직으로, 농·축산물 판매·유통·가공 관련 사업의 규모화·전문화 및 공동 수행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조공법인 종합경영평가’는 전년 연도말 실적을 기준으로 ▲지속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생산성 ▲성장성 등 전국 조공법인의 경영현황 전반
20시간전
진주시가 21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 남측광장에 조성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의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장식은 내빈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식후 행사로 부산, 경남의 피겨 꿈나무들이 아이스쇼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겨울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새롭게 설치된 하모와 아요 포토존도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총면적 1915㎡ 규모의 야외스케이트장은 아이스링크와 아이스튜브슬라이드로 구성되어 다양한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24시간전
국민의힘과 정부는 내년도 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다음 달부터 소상공인 지원사업 선정 절차를 시작하기로 했다. 또 취약계층·소상공인을 위한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2
평소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보이는 안지현 치어리더의 모습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졌다. 안지현 치어리더는 지난 겨울 SK나이츠, 현대건설의 치어리더로 활동한 바 있다. 최근에는 대만 TSG 호크스 치어리더팀의 트레이너로 합류, 치어리더 육성을 지휘하고 있기도 하다. 활동의 무대를 대만으로 옮긴 후 개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는 그녀는 국내에 있을 때와 같이 활발한 활동을 통해 개인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긍정적인 모습으로 보다 좋은 성과를 얻는 기회가 되길 기대 한다.
‘청춘1장 - 어쩌면 우리의 이야기’의 세 번째 이야기 ‘창작 국악 그룹 - 창작 아티스트 오늘’ 편이 12월 21일 오후 2시 10분에 EBS 1TV에서 방송된다.‘청춘1장’은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9년째 운영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아티스트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방송 데뷔 무대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필자는 예전에 야외에서 ‘줄타기’를 보고 여러 가지 생각에 잠긴 적이 있다. 떨어질 듯 떨어지지 않는 ‘줄광대’의 놀라운 균형 감각, 아찔한 재미
tags :#균형의
광명지역신문> 시민행동 놀탄이 2024년 환경보전 유공자로 지난 17일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도 환경보전 유공 표창은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환경보전 도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공무원을 시상하는 것으로 지속성, 목적성, 파급효과, 난이도, 공익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놀탄'은 50여개 시민사회단체의 협의체이자, 환경플랫폼이다. '놀
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서울역 일대에 대한 20여년 뒤 개발 구상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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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퓨얼셀파워BU 사업 양수…중소형 수소연료전지 사업 통합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중소형 수소연료전지 전문 회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DMI는 20일 ㈜두산 퓨얼셀파워BU의 사업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FCP와 DMI는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를 기반으로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해 왔다. PEMFC는 ▲빠른 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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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프사이언스펀드, 美 바이오텍 '제너레이트 바이오메디슨' 투자
삼성이 생명과학 분야 신기술 및 사업 개발을 위해 조성한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통해 미국 바이오 벤처 기업 '제너레이트 바이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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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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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사용자 수 3억명 돌파…일일 1억명 사용
메타 스레드의 사용자 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 16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매일 1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스레드를 사용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이번 소식을 발표하며 "스레드의 강력한 모멘텀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레드는 지난해 하반기 1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했고, 11월 초에는 2억7500만명을 확보했다. 또한 애플은 2024년 다운로드 수가 가장 많은 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테무에 이어 스레드가 2번째로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향후 몇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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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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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소아 변비, 방치하면 만성화될 수 있다
소아 변비는 많은 부모가 흔히 겪는 문제로, 아이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 4세 이상 소아에서 ▶일주일에 2회 이하 배변 ▶일주일에 1회 이상 변지림 ▶변을 참는 행동 ▶배변 시 통증 ▶직장 수지 검사에서 직장에 커다란 변 덩어리 ▶변기 막힘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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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남태령 월치전
우금치는 공주로 들어가는 길목이다. 해발 100m 남짓인데, 해 떨어지면 도둑이 들끓어 소를 끌고 넘어가지 못하게 하였다고 하여 우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갑오년 12월 초 동학농민군은 우금치를 넘어 공주로 진격하려다가 일본군 개틀링 기관총에 속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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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징계 지방의원 무노동 무임금 확산 기대
징계받은 경기도의원의 '무노동 무임금' 조례안이 통과돼 효력 발생을 앞두고 있다. 조례에는 본회의 의결로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의원에게 무노동 무임금 원칙 적용이 골자다. 따라서 앞으로 징계의원은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여비를 출석정지 기간 받을 수 없다. 종전에는 의정활동비, 월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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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젊고 슬림해졌다
포스코그룹은 23일 내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첫 대규모 임원인사다.포스코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은 슬림화하고 검증된 우수 인재를 중심으로 과감한 세대교체를 추진해 불확실한 경영여건을 돌파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이희근 포스코 설비강건화TF팀장은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됐다. 이 신임 포스코 대표이사는 전북대 금속학과를 졸업했으며 2018년 포항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과 2021년 포스코엠텍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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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가 쇄신의 첫 걸음도 떼지 못한 채 여러 파열음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달 25일 인천유나이티드는 창단 이후 첫 2부 강등을 당해 이미지 실추를 가져왔는데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하루빨리 구단 내부를 잘 가다듬어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는 게 시민들의 목소리다.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