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6·25전쟁 제75주년 위로연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대회는 6·25참전유공자회 동구지회 주관으로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보훈회관 다목적실 개관식이 열려 보훈가족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회의‧교육‧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박희조 동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