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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숙원 '제2특수학교 설립' 본격화

김해지역 숙원사업인 두 번째 특수학교 설립이 교육청-자치단체-기업 협력으로 추진된다.

경남교육청, ㈜부영주택, 김해시는 이달 25일 '가칭 김해 제2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16일 도의회 교육위원회에 이 협약 안건을 보고했다.

협약 주체들은 지역 특...
창동예술촌 아트센터가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 연합 전시 〈한복, 고유한 멋부림〉를 18일 시작해 다음 달 17일까지 연다. 작가 18명이 참가한 이번 전시는 부림창작공예촌에 입주한 예술인들이 한복 문화를 보여주고자 만든 도자기, 나전칠기, 민화, 가죽공예, 자수, 유리공예, 서예,
경남도·창원시·한국토지주택공사·경남개발공사는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신규 국가산단으로 최종 승인받고자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와 별개로 국가산단 예정지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부분은 국가전략사업 선정을
경남교육청이 이달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본청 공감홀에서 '2024년 하반기 경남 학부모 아카데미'를 5차례 운영한다. 경남교육을 이끌어가는 교육 전문가 5명이 강사로 나선다. 먼저 8일 김종훈 도교육청 장학사가 '경남교육, 얼마나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에 나오는 무수한 경상도 말을 외국어로 옮길 수 있을까?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번역 중요성이 조명되는 가운데 최근 〈토지〉 20권을 일본어로 번역한 책이 나와 관심을 끈다.일본어판을 완성한 쿠온출판사 김승복 대표와 번역가·독자들이 오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각 지역 특성에 맞게 조례를 제정해 마을교육공동체 교육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효용성도 검증된 우수한 사업이라고 인정받고 있던 '경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경남도의회에서 폐지되는 사태가 벌어졌다.박종훈 경남도 교육감이 도의원 질의에 답변
정치·행정 현안을 시간선을 따라 다양한 시선과 경남도민일보 관점으로 정리합니다.'마산해양신도시'라는 그럴듯한 이름을 붙인 인공섬 이야기는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시작은 가포신항입니다. 마산해양신도시는 가포신항 건설 과정에서 나온
흰머리에 대한 과학적 증거에 대해 19일 온라인 매체 기기진이 전했다.테레사 라킨 호주 울런공대 의대 부교수는 흰머리에 대한 과학적 증거를 설명했다. 머리카락을 생성하는 모낭에는 케라틴을 만드는 케라틴 모낭과 멜라닌을 만드는 멜라닌세포가 있으며, 노 화 등으로 멜라닌세포의 활동이 저하되면 머리카락에서 색소가 사라진다. 색소가 사라지면 머리카락이 회색이나 흰색, 은색으로 보이게 된다. 백발은 일반적으로 20대에서 50대 사이에 생기며 남성은 관자놀이와 눈썹 부분에서, 여성은 앞머리 등에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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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카페에서 쉽게 사 마시고 버린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토양과 해양 생태계를 오염시키며, 분해되는 데 수백 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디저트39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식용 가능한 ‘쿠키컵’을 도입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나섰다.디저트39가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쿠키컵은 NON-GMO 밀가루와 오트밀로 만들어진 식용 컵이다. 이는 자연에서 생분해되어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 음료를 마신
국가철도공단이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주최 제13회 국토교통 HRD 콘테스트의 직무교육과정 개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 HRD 콘테스트’ 는 국토교통 교육기관 발전협의회 14개 기관이 시행하는 여러 교육과정 중 우수 사례 등을 공유·확산하기 위한 경연대회다. 14개 회원기관은 국가철도공단, 국토교통인재개발원, 한국공항공사, 국토안전관리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에스알,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LX, 한국도로공사, 한국부동산원, 코레일, LH 등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핵심가치 내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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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18~19일 수원 권선종합시장과 수원가구거리에서 진행된 '옥상족발맥주축제'와 '어린이 블록 조립 대회'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 사업' 일환으로, 권선종합시장·수원가구거리 두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8일 권선종합시장에서 열린 '옥상족발맥주축제'는 시장 옥상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옥상노래방, 심야오락실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다음날인 19일 수원가구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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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최초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원전 부품을 개발, 부품 성능 개선과 국산화 모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에 성능 개선 및 국산화에 성공한 부품은 원자력발전소의 발전기차단기 냉각을 위한 ‘다익형 임펠러’다.이 부품은 고정판에 여러 개의 날개가 조립돼 있다보니 고정판과 블레이드 사이 연결부의 손상 가능성이 있다.이에 한수원은 조립이 아닌, 3D프린팅으로만 가능한 일체형으로 제작해 취약부를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내구성을 높였다.적층제조(Additive Manu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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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량 복합효소·생균에 비타민 등 추가처방 한국썸벧은 가축 증체율 향상을 이끌어내는 ‘원더그로’를 출시했다. ‘원더그로’에는 고함량 6종 복합효소와 고함량 생균를 비롯해 비타민C, 비타민E, Se, 비테인, 감미제 성분 등이 추가 처방돼 있다. 이를 통해 사료효율 향상, 장내세균 안정화, 설사 감소, 가스·악취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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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이 영동고속도로 서창-안산 구간 확장 사업 장기 지연 관련, 대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맹 위원장은 20일 열린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영동고속도로 확장 사업 지연 원인을 점검하고, 중단 없는 사업 진행을 위해 ‘타당성재조사’ 대신 ‘
박경리 선생 대하소설 〈토지〉 일본어 완역본을 출간한 쿠온출판사 김승복 대표와 편집자·번역가·일본 독자들이 21일 오전 통영시청을 방문해 전권 20권을 기증했다.김승복 대표는 "긴 노력 노력 끝에 만들어진 책을 선생님 고향에 기증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천영기 시장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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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서창 - 안산 구간 확장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이 대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맹 위원장은 21일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영동고속도로 확장 사업 지연 원인을 점검하고, 중단 없는 사업 진행을 위해 ‘ 타당성재조사 ’ 대신 ‘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 진행 필요성을 제기했다 .영동고속도로 서창 - 안산 구간 확장 사업은 2012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16년 기본설계를 완료했다. 이어 2021년 2공구 공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1공구(서창 ~
내달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크래프톤에 대한 시장 안팎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예상 실적을 크게 상회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21일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크래프톤에 대한 호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실제로, 이 회사는 지난 1분기중 매출 6659억원, 영업이익 3105억원을 기록했으며 2분기에는 매출 7070억원, 영업이익 3321억원을 달성했다.전년동기 대비 성장폭도 그 것이지만, 시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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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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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두레이 “두레이 AI로 구독형 AI 협업 시대 연다”
NHN 두레이는 NHN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I 탑재로 협업 능률과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두레이 AI’를 공개하고 AI 협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출시된 두레이 AI는 보다 진화된 형태의 올인원 협업 서비스로, 양적·질적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NHN두레이는 두레이 AI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두레이의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창열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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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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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韓 주권침해 시 물리력 조건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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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신협 산악회, 돗오름 환경정화 활동 실시
제민신협은 지난13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돗오름에서 제민신협산악회와 조합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름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참가자들은 돗오름을 등반하면서 등산로의 풀과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제민신협은 제주시에서 시행하는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을 통해 지정된 돗오름의 오름관리 단체로서 매년 탐방로 정리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고문화 이사장은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미래세대에 남겨주기 위한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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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21일 장애인체육 인권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지역에서 참여한 총 21개의 작품이 출품됐다.그 중 심사기준에 따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그리고 발달장애인 부문 우수작이 선정되었다.특히, 발달장애인부 부문 우수작 수상자인 김민종씨는 뛰어난 창의력과 감각을 발휘해 장애인체육 인권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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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논골마을 일원 상수도 배수관 부설공사 추진
인천시 중구는 상수도 미보급지역이었던 운북동 177-65번지 논골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상수도 배수관 부설공사’를 추진,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논골마을 일대는 오랜 세월 수돗물이 아닌 지하수를 식수·생활용수로 사용하며 불편함을 겪어왔다. 상수도가 설치돼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더욱이 이따금 흙탕물까지 섞여 나와 주민 위생 차원에서도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이에 인천시 중부수도사업소는 논골마을 일원 70여 세대를 대상으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지난 2015년 상수도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