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영주시,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영주시가 반려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영주시 치유농업연구회 원예분과는 22일, ‘반려식물 상담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역 농업인과 치유농업 활동가 등...
21시간전
경주시승마협회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선수단 결의대회를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19일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참가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의 성공을 다짐했다고 22일 밝혔다. 제63회 경북도민
영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월 1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배수예 의원이 ‘영천시의 토지수용 행정 미숙으로 인한 마현산근린공원 조성 사업 지연’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국민의힘이 조기 대선을 앞두고 경선 흥행을 위한 새로운 형식의 토론회와 미디어데이를 도입하며 본격적인 전초전에 돌입했다.기존의 딱딱한 정책 토론을 넘어, 후보자 간 긴장감을 살리고 유권자의 시선을 붙들기 위한 파격적 형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당 경선기획단은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대선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정치판에 뒹구는 식상한 구호다. 그런데 2017년 5월, 19대 대통령선거가 끝나자 이 구호가 이렇게 비틀린다. ‘보수는 분열로 망하고 진보는 부패로 망한다.’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진 선거였다.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41.08% 득
김하수 청도군수가 2025년에도 안정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군정 운영을 통해 복지·재정확대·미래비전 수립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청도군은 2025년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하며 복지행정 부문에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김 군수는 읍·면 맞춤형 복
22시간전
포항YMCA가 포스코 1%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인 ‘여행학교’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2회씩 진행되며, 취약계층 청소년을 포함해 연인원 1000여 명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평군이 청평면 청평리 일대 폐철길 구간을 활용해 ‘청평 폐철길 테마형 둘레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랜 시간 방치됐던 철길과 터널이 걷기 좋은 힐링길로 조성돼 청평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총연장 2.089km 구간에 걸쳐 추진되며,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조성된다. 군은 대상 구간을 폐터널 A와 폐터널 B를 포함해 기존 철도 인프라의 역사성과 자연경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둘레길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총사업비는 25억
“그동안 본 교황 중 가장 청렴하고, 소탈하며, 약자의 편에 섰던 분이시죠. 아기와 가난한 이들을 보시면 지체없이 차에서 내려 축복을 주시던 분이었습니다.”23일 오전 11시쯤 인천 중구 답동성당.이곳은 인천교구 주교과 성당으로,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기 위한 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자회사 MG캐피탈에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MG캐피탈은 산업금융과 기업금융을 주로
오직 국산 기술력만으로 준공한 전남 최초의 공공 주도 4.3MW규모 영광 약수 해상 풍력 발전기 1기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전남개발공사는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광 약수 해상풍력 발전 개시에 따른 발전 사업 경과와 향후 운영 계획을 밝혔다. 영광 약수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2019년 10월 지방 공기업 최초로 전남개발공사가 자체 예산
미국 대학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교육 정책에 맞서기 위해 마침내 목소리를 냈다. 230명 이상의 대학 총장들이 참여한 미국대학협회는 정부의 과도한 개입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22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트럼프 행정부가 대학의 채용과 교육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면서 수십억 달러의 연구비 지원을 삭감했고, 이에 대학들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고 전했다.AAU 성명서는 '건설적 협력'을 강조하며 정부와 대립보다는 협력을 추구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하지만 백악관이 대학을 '적'으로 규정하고,
우리은행은 외국인 고객 전담창구 ‘글로벌 데스크’를 전국 12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글로벌 데스크는 외국인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용 창구다. 이번에 천안금융센터, 인천항금융센터, 연수동지점, 동평택지점 등 4개 지점이 추가됐다. 기존 구로본동지점, 서울대학교지점, 신제주금융센터, 서귀포지점, 김해금융센터, 광희동금융센터, 의정부금융센터, 본점영업부 등 8개 지점에 더해 전국 12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된다.새롭게 추가된 지점은 각국 언어와 문화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천안금융센터(우즈벡·러시
1시간전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오는 6월 3일로 확정됨에 따라 축산업계도 각 정당 후보자에게 건의할 대선공약 마련에 나섰다. 양봉 업계는 전국 3만여 양봉농가의 염원과 뜻을 담아 업계의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양봉직불금’ 도입을 전면에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한국양봉협회는 양봉직불금 제도 마련을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
1시간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은 봄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고객 안전사고 예방과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산림레포츠지도자 대상으로 안전 리더십 교육과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산림레포츠시설의 프로그램 운영 단계별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이상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산림레포츠 프로그램 운영 지도자 대상의 봄철 사고 응급 대처 교육, 운영 장소별 안전관리 절차 특히, 뱀이나 벌레가 본격적으로 출현하는 시기에 대한 응급 대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실내·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에서 도내 초·중등 교사 50여 명 대상으로 ‘2025년 아이톡톡*과 함께하는 온라인 독서 동아리 연수회’를 개최했다.*아이톡톡: 경남교육청에서 개발한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의 소통과 학습 지원을
KT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와 맞춤형 인공지능 고객센터 플랫폼을 구축한다.양사는 ‘TCK AICC+’ 플랫폼 개발·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TCK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업무처리위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IT 설루션 개발·제공, 이커머스·디지털마케팅, 콘택트센터 구축·운영 등 서비스를 국내에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개발할 플랫폼은 KT의 AI·클라우드 역량을 활용한 AICC 설루션과 TCK가 갖춘 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본격화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롯데웰푸드, 가나초콜릿 50주년 맞아‥"착한 카카오 프로젝트 시작"
롯데웰푸드가 대표 제품인 ‘가나초콜릿’에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배된 가나산 카카오 원두를 사용하는 ‘착한 카카오 프로젝트’를 시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평창교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 준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평창읍 종부리 평창교에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위한 평창교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서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봄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 원두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애인의 날,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가는 사회를 꿈꾸며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1981년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해를 기념하며 대한민국 정부는 그해부터 4월 2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장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주시의회, 도민체전 출전선수 격려금 전달
충북 충주시의회는 23일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주시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올해 개최되는 도민체전은 13년 만에 충주에서 개최되며 시민과 지역 체육인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의회 차원에서도 종합우승을 목표로 대회를 준비중인 충주시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적극적인 응원에 나섰다.의회를 대표하여 격려금을 전달한 김낙우 의장은 “개최지로서의 이점을 살려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끝까지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응원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로봇시대 살아남기’ 저자 염규현 작가, 주덕중 강연
충북 충주 주덕중학교는 23일 ‘로봇시대 살아남기’의 저자이자 저널리스트로 활동중인 염규현 작가를 초청해 찾아가는 작가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챗GPT 시대, 일자리의 미래’를 주제로 변화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사회·직업 환경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염규현 작가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인간의 고유한 능력과 태도가 어떤 가치를 갖는지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질문을 통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충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교통대, 미국 해외취업연수사업 9년 연속 운영기관 선정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에 9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K-MOVE스쿨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사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한국교통대 연수생들은 교육비 및 교재비 전액, 비자 수속비 일부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연수생 1인당 약 858만원 상당의 정부지원금과 대응투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이번 연수 과정은 총 600시간의 어학 및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마친 뒤, 미국 현지 기업체와의 취업 연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도시철도 4호선 AGT 방식 논란 재점화…모노레일 왜 배제됐나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이 대구도시철도 4호선 사업의 추진 절차에 의문을 제기했다. 도시철도 3호선과 같이 모노레일로 사업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대구시가 추가 검토 없이 주민 반대 여론이 큰 AGT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우 의원은 23일 모노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주 칠금초병설유치원, 샌드아트공연 관람
충북 충주 칠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3일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유초이음교육의 일환으로 찾아오는 샌드아트공연을 관람했다.‘이파라파 냐무냐무’샌드아트 공연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마음을 이해하려 할 때 소중한 친구들과 행복할 수 있다는 어울림 내용으로 구성돼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장애인식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샌드아트공연을 관람하면서 교육과정의 연속성을 실현하는 유초이음교육도 함께 실시했다.칠금초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의 발달단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