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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내년 하수도 사용료 인상

진주시의 하수도 사용료 등이 8년 만에 인상된다.

진주시는 지난 4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하수도 사용료, 분뇨 수집·운반 처리 수수료 인상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시 물가대책위는 2017년 이후 장기 경기침체와 코로나로 시민 부담을 덜고자 하수도 사용료를 7년간 동결했으나, 계속된 적...
마산문화원은 설립 60주년 기념행사 및 제30회 마산문화축제를 16일 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진 초대 마산문화원장, 임영주 직전 원장,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 김 초대원장과 임 직전 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
범한메카텍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사업화에 협력한다.양 기관은 사업화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기술이전계약, 업무협약 체결식을 21일 진행했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범한메카텍은 탄소 포집 사업을
올해만 벌써 노동자 5명이 일하다 숨진 한화오션이 중대재해 재발을 막고자 고용노동부와 하청업체, 하청 노동조합이 함께하는 논의기구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태선 의원이 21일 공개한 공문을 보면 한화오션은 "안전대책을 마련하
창동예술촌 아트센터가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 연합 전시 〈한복, 고유한 멋부림〉를 18일 시작해 다음 달 17일까지 연다. 작가 18명이 참가한 이번 전시는 부림창작공예촌에 입주한 예술인들이 한복 문화를 보여주고자 만든 도자기, 나전칠기, 민화, 가죽공예, 자수, 유리공예, 서예,
경상남도문인협회 제36회 경남문학상 수상자로 강현순 수필가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수필집 다.심사를 맡은 김복근·김홍섭·김일태·성선경 작가는 "별것 아닌 대상을 작가의 관조적 시각으로 섬세하게 다듬어 '별것'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강 수필가
제주도를 상대로 한 2024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주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제시됐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23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제주 기초자치단체가 부활하면 지난해 기준 1조 8천억 원의 교부세가 배정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2006년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4개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는 세계경제포럼 혁신자 커뮤니티에 유니콘 기업으로 가입한다고 24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WEF 혁신자 커뮤니티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며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1조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혁신적인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구성된다.야놀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내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유니콘 멤버로서 참가한다. 또 혁신자 커뮤니티가 제시하는 10개의 주요 아젠다 중 '도심 개발 분야'에서 야놀자의 여행 산업 특화 버티컬 인공지능을 중
한국수력원자력이 22일과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수출 붐업코리아 Week’ 행사에 원전통합관을 운영하며 협력중소기업의 원전기자재 수출을 위한 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수출 붐업코리아 Week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해마다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 중 하나로, 해외 바이어 500개 기업, 국내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석 및 밀도 높은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한수원은 이번
속초돈돌라리 특별공연 ‘회향’이 10월 27일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산청,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후원하고, 속초문화원과 속초돈돌라리보존회가 주관한다.이번 특별공연은 국가유산청의 미래무형유산 발굴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공연 ‘회향’은 실향민의 애환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5개의 장으로 구성된 종합예술극이다. 연출과 안무는 김성욱 감독이 맡았으며, 속초돈돌라리보존회원 등 70여 명의 출연진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총동창회가 학과 개설 40주년을 맞아 세무학과 후배들에게 거액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통 큰 계획을 24일 발표했다.세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1984년 개설된 서울시립대 세무학과는 올해 40년을 맞았으며, 총동창회는 11월 30일 모교에서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세무학과 총동창회는 이날 “2025학년도 정시모집부터 세무학과 성적우수자 2명을 선발해 4년 동안 매 학년 등록금의 2배가 넘는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인당 장학금은 한 해 500만원으로
문성준 기자 = 한덕수 총리가 노인 기준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5세로 상향하는 방안과 관련해 "중요한 문제로 보고 검토...
대우건설이 오는 25일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일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블록에 들어선다.2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3층~지상
신한금융그룹은 23일 '신한 슈퍼SOL'을 통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정책지원금 조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정책지원금 조회 서비스'는 정부 산하 5000여개 기관의 정책지원 관련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웰로와의 협업을 통해 개인이 놓칠 수 있는 정책지원금을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주거 △교통 △고용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지원금을 조회 및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접근성이 낮은 노년층을 위해 다른 가족 구성원이 대신 조회가 가능하도록 했다.신
한국교총이 24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에 ‘교원 제수당 인상 요구서’를 전달하고 저연차 교사의 정근수당을 대폭 인상하는 등 획기적인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저연차 교사들의 교직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교총은 요구서에서 “교대 입시 미달과 자퇴 러시, 저경력 교사들의 사직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학생 교육에 나설 수 있도록 특단의 보수 우대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교육계에 따르면 2024학년도 입시에서 10개 교대가 수시 미달 사태를 빚었고
‘2024 디지털 퓨처쇼’가 23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경기도가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개최하는 ‘디지털 퓨처쇼’는 미래사회의 우리 일상을 바꿀 첨단 기술들을 다양한 분야의 실감형 체험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김현곤 경제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AI기술이 초래할 거대한 변화의 시기에 경기도가 ‘2024 디지털퓨처쇼’를 기획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혁신과 기회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첨단 미래산업을 견인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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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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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CEO "中 저가 전기차, 바닥 향한 경쟁…美 예외 아니다"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중국의 전기차 가격 경쟁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메리 바라 CEO는 이를 "바닥을 향한 경쟁"이라고 표현하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도 예외가 아님을 인정했다.중국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채택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해 미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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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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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프로농구단 홈 개막전 19일 열려
부산시는 19일 오후 2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케이씨씨 이지스 프로농구단의 홈 개막전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홈 개막전은 케이씨씨 이지스 프로농구단이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이후 펼치는 정규시즌 개막 첫 경기로, 당시 챔피언결정전에서 맞섰던 수원 케이티 소닉붐과 또다시 승부를 가른다.이날 개막전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산 케이씨씨 이지스 구단주와 단장, 비엔케이 썸 여자농구단 구단주, 1만여 명 이상의 농구 팬과 부산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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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韓 주권침해 시 물리력 조건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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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인허가·착공 급감 속 ‘얼죽신’ 트렌드 확대… 신축 아파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주목
수도권 및 5대 광역시 중 광주만 인허가·착공 물량 모두 감소신축 선호 현상에 ‘새 아파트’ 중심 신고가 거래 잇따라 광주에 공급절벽이 예고돼 있어 신축에 대한 갈증이 커지고 있다. 당장 내년부터 입주에 나서는 물량이 눈에 띄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택 공급의 선행지표로 불리는 인허가 및 착공 물량 모두 줄어들고 있어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입주를 앞둔 광주 아파트는 총 4,784가구로 올해 대비 약 38%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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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장기 침체…시멘트산업 ‘직격탄’
건설경기 장기 침체로 시멘트 출하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시멘트협회가 발표한 2024년 시멘트 수급전망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시멘트 출하는 3,222만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3% 감소했다. 올해 내수 총출하량은 4,400만톤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시멘트 내수 감소 주요 원인은 건설경기 침체로 주요 건설 관련 선행지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1~8월 건설수주액은 약 109조원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정책 등의 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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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2024 청소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개최
인스타그램이 청소년 진로특화시설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 숏폼 전문기업 윗유와 공동 기획 및 진행한 '2024 청소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1인 미디어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춰,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5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올해는 윗유가 공동 주최자로 참여해 규모와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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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세무학과 총동창회 “매년 장학금 4천만원”…통 큰 후배 사랑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총동창회가 학과 개설 40주년을 맞아 세무학과 후배들에게 거액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통 큰 계획을 24일 발표했다.세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1984년 개설된 서울시립대 세무학과는 올해 40년을 맞았으며, 총동창회는 11월 30일 모교에서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세무학과 총동창회는 이날 “2025학년도 정시모집부터 세무학과 성적우수자 2명을 선발해 4년 동안 매 학년 등록금의 2배가 넘는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인당 장학금은 한 해 500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