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지난 25일 부산시 기장군 대변마을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에 멸치, 미역, 다시마 등 약 500만원 상당의 기장 특산물 200세트를 기부했다.이날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한 특산물은 기장군 내 5개 읍·면의 기초수급자 가정,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고루 전달된다.아울러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의 대표 축제인 ‘제28회 기장멸치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상권을 돕기 위해 ‘기장 특산물 판매 촉진 운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는 중이다.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