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최근 국제 금 시세가 폭등한 뒤 일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이 이 반짝이는 금속의 가격 변화에 쏠리고 있다. 지구에 한정된 양만 매장돼 있는 '우주물질'인 금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기
인천시가 지역 정체성 확립과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방위식 명칭을 사용하는 공공기관 명칭 정비에 나선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 1월 착수한 ‘방위 개념 행정기관 명칭 재정비 연구 용역’이 지난 9월 완료돼 단계별 명칭 로드맵을 확정했다. 방위식 명칭을 사용하는 공공기관 총
경기도가 내년도 복지예산을 편성하면서 장애인 관련 사업을 대폭 삭감한 데 대해 시민사회와 복지단체의 반발이 거세다. 특히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직업재활시설 운영비 등 장애인의 자립과 생존에 직결된 예산이 줄어들면서, 당사자 단체들은 “생존권을 예산으로 계산한 비인권적 결정”이라며 강하게
인천시가 ‘미추홀도서관’ 명칭을 ‘인천도서관’으로 변경한 것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시는 20일 남동구 인천도서관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역 대표 도서관 정체성을 강화하고 새 출발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인천도서관은 시민 의견 수렴과 조례
지난달 막을 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당구 종목에서 인천이 금메달 3개를 따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인천광역시 선수단의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한 성과로, 관계자들에 따르면 무려 7년 만의 종합우승이라고 한다.국가대표 출신 이완수 감독은 우승 소감에서 “이번 종합우승에 만족하
도시는 건물로 세워지지만, 사람으로 완성된다. 그리고 그 사람을 키우는 힘은 언제나 '교육'에서 비롯된다.지난 10여 년간 평택은 대한민국 산업지도의 중심에 섰다.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 브레인시티, 평택항, 고덕국제신도시 등 수많은 국가 핵심 프로젝트가 이 도시를 새로운 경제 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