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월 세계무역기구에 접수된 무역기술장벽 통보문 중 기업의 애로사항 12건에 대응, 5건을 해소했다고 26일 밝혔다.WTO 회원국은 무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 규정과 표준, 적합성평가 절차 등을 제·개정할 때 WTO에 통보할 의무가 있다. 지난달 WTO에 보고된 TBT 통보문은 총 218건이다. 국표원은 이를 분석해 KnowTBT 포털에 게재했다. 이 가운데 우리 기업이 겪는 8개국에 대한 12건의 수출 애로에 대응했고 5건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