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17시간전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전투기 시대 열린다…美 인간 vs AI 공중전 시험 성공
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천에선 45살도 청년입니다”
18세 이상을 청년이라 부른다. 그럼 45세는? 45세 나이는 일반적으로 중장년으로 통한다.하지만 충남 서천군에서는 45세도 청년으로 분류된다.서천군의 청년 연령 기준이 45세 이하로 상향됐기 때문이다. 서천군은 26일 청년 연령 기준을 ‘18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45세 이하’로 상향했다고 밝혔다.서천군 의회가 청년기준 상향을 골자로 한 ‘서천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를 지난 24일자로 가결한데 따른 것이다.저출생·고령화로 청년 인구가 줄고 청년들의 사회 진출 시기가 늦어지는 데 따른 것이다.서천 지역 18세 이상 39세 이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알복지재단, ‘제14회 안산밀알콘서트’ 개최…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 무대 펼쳐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최근 '제14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안산밀알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공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안산밀알콘서트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이자 방송인 표인봉이 사회를 맡았으며, 안산시립합창단, 손경민 목사와 더 은혜, 브릿지온 앙상블이 출연했다.출연진들은 바쁜 일정에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열정이 빛난 CPR 경연대회 개최
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최근 1학년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CPR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학생들은 5팀으로 나누어 팀전을 진행했고, 개별전을 통해 왕중왕을 선발했다.팀전에서는 3조가 우승을 차지했고, 왕중왕전에서는 가녀린 신체조건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김현서 학생이 영광을 차지했다.기은영 응급구조학과 학과장은 "최초 목격자의 기본심폐소생술이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응급구조사의 심폐소생술기는 언제 어디서든,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정확하고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려인 지원단체 사단법인 너머,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소풍 행사 개최
고려인 지원단체 사단법인 너머는 최근 용인 에버랜드에서 KT와 KT 노동조합이 주최하는 ‘KT와 너머의 신나는 소풍’을 함께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 행사에는 우크라이나 피난민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인 KT 임직원 5명과 사단법인 너머 임직원 2명이 함께했다.에버랜드에서 피난민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 활짝 핀 꽃과 자연을 만끽하며 일상 속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었다.행사를 주최한 KT 노조 김민관 위원장은 피난동포와의 간담회를 통해 우크라이나 교포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표명했다.그는 “전쟁으로 고향이 파괴되고 피난 과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상습 통행료 미납 차량 단속 강화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상습 통행료 미납 차량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천변도시고속화도로는 2018년 하이패스 차로 개통 이후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 차량이 지속적으로 발생, 지난해 기준 하루 통행 차량의 0.36%인 약 245건 정도가 체납 건으로 확인됐다. 미납금은 단순 실수나 기기 오류 등으로 요금 납부를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