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725억원 규모의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 건설공사에 참여한다.동부건설은 SK하이닉스가 발주한 ‘청주4캠퍼스 부속시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공사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일대에 연면적 1만6080㎡ 규모 부속시설 건설사업이다.F2-1블록에는 지하 1층~지상 3층의 자원순환센터 및 부품자재창고·지하 1층~지상 6층의 주차타워를, F9블록에는 지상 1층의 원자재창고를 각각 건설할 예정이다.공사금액은 725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12개월이다.한편 동부건설은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 충남교육청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승인 건을 심사했다. 충남교육청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따르면, 예산현액은 총 5조 1,725억 원, 세입 결산액은 5조 1,844억 원, 세출 결산액은 5조 1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순세계잉여금은 437억 원이며, 이 중 121억 원이 다음연도 이월액으로 처리됐다. 예결특위는 결산 심사 과정에서 “2024년도에는 세입·세출 모두 비교적 안정적으로 집행됐으나, 여전히 집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2024회계연도 충남도교육비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했다. 2024회계연도 충남도교육청 예산 현액은 5조 1,725억 원이며, 지출액은 5조 185억 원으로 집행률 97%를 달성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 형식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로 집중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복잡하고 지연되는 사후 대응 절차는 피해 학생들에게 또 다른 고통이 되고 있다”며 “신속하고
동부건설이 SK하이닉스가 발주한 '청주4캠퍼스 부속시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연면적 약 1만6080㎡ 규모의 부속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다. 총 공사금액은 약 725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12개월이다.시공 대상은 F2-1블록과 F9블록으로 나뉜다. 대상지인 F2-1블록에는 지하 1층~지상 3층의 자원순환센터 및 부품자재창고와 지하 1층~지상 6층의 주차타워를 신축한다. F9블록에는 지상 1층의 원자재창고가 들어선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 충남교육청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승인 건을 심사했다.충남교육청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따르면, 예산현액은 총 5조 1,725억 원, 세입 결산액은 5조 1,844억 원, 세출 결산액은 5조 1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순세계잉여금은 437억 원이며, 이 중 121억 원이 다음연도 이월액으로 처리됐다.예결특위는 결산 심사 과정에서 “2024년도에는 세입·세출 모두 비교적 안정적으로 집행됐으나, 여전히 집행잔액과 이월 사업이 반복
동부건설이 공공공사에 이어 민간 분야에서도 연이은 수주로 사업 다각화 전략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동부건설은 SK하이닉스가 발주한 ‘청주4캠퍼스 부속시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일원에 연면적 1만 6080㎡ 규모의 부속시설을 시공하는 프로젝트다.F2-1블록에는 지하 1층~지상 3층의 자원순환센터 및 부품자재창고와 지하 1층~지상 6층의 주차타워를 신축하고 F9블록에는 지상 1층의 원자재창고를 건설할 예정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725억원이며, 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 한우에 희망을 심다…‘트윈팜’ 김하영 대표, 청년 여성 축산인의 도전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건영, 윤석열의 경호처 고발에 "경호처 완전 뒤집혀… 제보 봇물 터질듯"
1시간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호처를 고발한 것을 두고 "제대로 뒤통수를 때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비화폰 통화 기록 반출이 불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 '2025 직업계고 직업진로캠프 총평보고회' 개최
1시간전
경기 수원시는 지난 1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25 직업계고 직업진로캠프 총평보고회’를 열고, 직업계고·일반고 취업희망 학생들의 진로 설계 성과를 공유했다.이날 보고회는 'AI가 인간에게 묻다' 공저자 이재호 소프트베리 부대표의 ‘AI시대의 일과 직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 직업진로캠프 경과보고영상 시청, 우수 학생 시상으로 이어졌다.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직업계고 직업진로캠프는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올바른 직업 선택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
Generic placeholder image
KBO 리그, 전반기 최초 700만 관중 달성
전반기 총 관중 758만 228명. 일 평균 17,228명. 11일 KBO리그는 지난 7월 2일 역대 최초로 700...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청군, 제3기 시민정원사 기초과정 수료
산청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기 시민정원사 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교육생 및 교육관계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화도 어민들, 北 핵폐수에 방사능 검출 주장한 유튜버 고소
45분전
인천 강화군 어민들이 북한 우라늄 정련공장의 방사능 폐수로 접경지역 해역에서 기준치를 웃도는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주장한 유튜버를 고소했다.12일 인천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강화군 석모도 매음어촌계 소속 어민 60여명은 전날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유튜버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유영철 매음어촌계장은 "A씨가 민머루해수욕장에서 방사능을 측정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됐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이 영상으로 석모도 이미지가 크게 훼손돼 여름 휴가철인데도 관광객 발길이 아예 끊겼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수산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