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초입인 6월을 맞아 울산 곳곳에서 전시회들이 잇따라 열린다. 다양한 부채들을 만날 수 있는 부채전부터 울산아트포럼UAF 정기 회원전, 신진작가 개인전, 보태니컬 아트전까지 다채로운 전시회가 시민들을 찾는다.30일 지역 미술계에 따르면 오는 6월3일부터 15일까지 남구 달동에 위치한 갤러리큐에서 ‘각양각선 부채전’이 개최된다.부채전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동인, 김선이, 이권호, 이상열, 이순귀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동양화와 서양화 두가지 화풍으로 그려진 30여점의 부채 작품을 만날 수 있다.울산아트포럼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