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에 최초로 세워진 개신교 교회에 불이나 6시간 만에 진화됐다. 21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54분경 강화군 양사면 한 교회에서 불이 났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인력 72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발생 6시간여 만인 같은 날 오후 1시46분경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인명 피
대구 달성군 하빈면 이불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5개동 중 3개동이 불에 탔다.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쯤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한 이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은 장비 35대, 인력 96명 등을 투입해 6시간여 만에 진화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대구의 한 이불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6시간여 만에 모두 꺼졌다.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하빈면의 한 이불 제조 공장과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6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5개 동 가운데 3개 동이 모두 탔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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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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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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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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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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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CC, 외국산 드론 수입 금지…DJI 포함
미국 연방통신위원회가 외국산 드론의 신규 수입을 금지하며, DJI 등 중국산 드론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됐다. 23일 IT매체 더 버지는 FCC가 외국산 드론을 ‘커버드 리스트’에 추가해, 국방부나 국토안보부의 추천이 없는 한 수입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FCC는 외국산 드론이 “미국의 국가 안보와 안전에 수용 불가능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판단했다.DJI는 즉각 반발했다. 애덤 웰시 DJI 글로벌 정책 책임자는 성명을 통해 “FCC가 특정 브랜드를 지목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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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하모니OS, 사용자 2700만명 돌파…독자 생태계 확보
중국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 하모니OS가 사용자 2700만명을 돌파하며, 애플과 구글의 모바일 OS 독점에 도전장을 던졌다.화웨이는 이를 '생존선'으로 표현하며, 1000만명 이상의 개발자가 하모니OS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루 10만대 이상의 기기가 새로 활성화되고, 앱 다운로드·업데이트 횟수도 하루 8800만건을 기록하며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하모니OS는 2019년 미국 정부의 제재로 안드로이드 접근이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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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본세상] 선거 앞두고 지각변동 중인 김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해에서 나타나는 정치인들 행보가 눈에 띈다.박완수 경남도지사가 9일 김해를 찾았다. 김해시 북부동이 마련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한 박 지사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함께 김장 담그기를 했다. 박 지사는 이날 한림면도 방문해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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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도내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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