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와 주차장에 무단 방치된 차와 오토바이로 도시 미관이 저해되고 안전 사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연간 수백건의 무단 방치 차량 강제 처분으로 행정력과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 8일 울산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강제 처분된 관내 무단 방치 차량은 이륜차 382대, 차 102대 등 484대에 달한다. 대부분의 차량은 공단 내·외부 도로와 주차장 등에 장기 주차돼 있다가 주민 신고로 적발된다. 지난 1월 북구 중산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 14대가 무더기로 발견돼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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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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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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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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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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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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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적공무원 측량기술 경진대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도내 지적측량 성과 검사대표 시·군 공무원 15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회 지적측량 및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측량기술의 발달에 따라 전자 장비 운용기술을 습득하고 지적업무 담당자의 현지검사, 지적측량 적부심 조사측량 등 민원업무 수행 등을 위한 시·군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했다.지적측량 성과검사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일반측량업체의 지적측량을 일선 공무원이 검사하는 것으로, 토지의 경계분쟁 발생을 사전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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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국 청두시와 직항 개설·친선 축구경기 추진
1시간전
대구시와 중국 청두시 간에 직항노선이 개설과 친선 축구경기가 추진된다.대구시는 청두시를 방문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스샤오린 중국 쓰촨성 당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당 위원회 서기와 27일 가진 만찬 회동에서 전격 협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만남은 지난해 10월 스샤오린 서기가 대구 방문 후 두 번째다.이번 회담에서는 양 지도자 간 상호방문을 통해 최근 대구시와 청두시가 교류를 집중해 온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교통·물류 분야에서의 협력강화를 논의했다.또 이른 시일 내 청두에 소통 강화를 위한 대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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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인천세계시민학교 관리자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샤펠드미앙에서 2024년 인천세계시민학교 교장과 교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지난해 61교에서 올해 66교로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을 확대했다. 인천세계시민학교는 ▶글로벌 이슈 탐색 및 문제해결 ▶다국어교육 ▶국제교류 ▶인천 지역자원 연계 세계시민교육을 연간 최소 68차시 이상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해 운영한다.연수는 올해 인천세계시민학교로 선정된 초‧중‧고 관리자의 이해를 돕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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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첨단미래산업 현장에서 투자유치 모색
1시간전
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삼성반도체 시안 공장을 찾아 인천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안과 첨단산업의 미래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7일 삼성반도체 시안 공장의 박성욱 법인장을 만나 반도체 산업 현황과 최신 반도체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 투자 유치 관련 필수적인 요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방문은 패키징 후공정 중심의 인천 반도체 산업 범주를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는 인천 반도체 산업을 질적으로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반도체를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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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쓰담걷기’ 봉사활동 실시
충청북도교육청 문화재탐방 동호회는 27일, 상당산성 주변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인 ‘쓰담걷기’ 환경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충북교육청 문화재탐방 동호회원들이 참여해 상당산성에서 동호회 발족식을 갖고, 상당산성 공용주차장부터 산성 주변을 걸으며 ‘쓰담걷기’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쓰담걷기’는 걸으면서 함께 쓰레기를 주워 담는 활동을 뜻하며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을 우리말로 순화한 것이다.문화재탐방 동호회 고현주 회장은 “‘쓰담걷기’ 활동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