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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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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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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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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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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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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수동면 적십자 봉사회 소외계층 쌀 나눔 행사
함양군 수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3일 적십자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탁한 쌀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기탁품인 쌀은 수동면 도북마을 김상일 씨로부터 기부를 받았으며, 수동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하였다.정정선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도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밥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기탁한 쌀로 맛있게 식사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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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제20회 평생학습 성과발표회 개최
남원시가 오는 21일, 사랑의 광장에서 “평생학습으로 피어나는 남원”이라는 주제로 제20회 남원시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남원시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는 한 해 동안 다양한 평생학습을 통해 갈고 닦은 학습의 결과를 공유하고, 축제의 무대에서 그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로 남원시 대표 평생교육 사업 중의 하나이다.이번 발표회에는 14개의 공연팀, 30여 개의 평생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든 블록존 놀이터 등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들로 가득 채워진다.또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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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경찰서, 추석특별방범기간 민·경 합동순찰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율방범대 등 민간 협력단체와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합동순찰은 일산동부자율방범연합대, ㈜희망코리아 소속 백마2단지 민간경비원과 마두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일산동구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마두치안센터를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강촌공원, 마두공원 등 돌며 취약 요소를 선제적 발굴하고 예방 순찰활동을 진행했다.강찬구 일산동부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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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 긴급 예산 투입
9월 15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을 방문하여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점검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등이 함께했다.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료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과 비상의료체계에 적극 협력해 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원주 의료원은 의료진 확충, 병상 확대, 심야 어린이 병원개소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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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김종인 서장 추석 연휴 맞아 밀입국 취약지 현장점검
보령해양경찰서는 16일 추석 연휴 작년 중국인 밀입국자 22명을 전원검거한지 1주년을 맞이해 보령해역 밀입국 취약지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보령해경은 작년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23년 10월 3일 대천항 앞바다로 집단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 22명을 전원검거한지 1주년이 되어, 보령해역의 밀입국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혹시 모를 비상사태에 적극적인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밀입국 취약지는 홍성~보령~서천까지 인적이 드물고 CCTV 등 감시장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곳이 선정되며, 보다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