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2월 3일 성지디앤디의 1900억원 채무에 대한 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증은 광안신협, 원광새마을 외 28개사를 채권자로 하며, 보증 기간은 2025년 12월 3일부터 2027년 12월 20일까지다.이번 공시는 '울산 야음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변경계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시공사가 책임준공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연대보증을 제공하게 된다.코오롱글로벌의 자기자본은 5959억4631만2862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