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기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는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2025년 상반기 위 협의회'가 개최됐기 때문이다.학생들의 심리적 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안산 위센터 주최로 마련된 이날 협의회에는 위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및 지역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위기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현장에서 학생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원하는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협력하는 것은 필수적이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위센터 사업 안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제1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습지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2025년 제주 습지학교 네트워크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학교 습지교육 결의문’의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제주 습지의 이해 및 습지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과 습지학교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습지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제주 습지학교 네트워크는 지난 2월 선정된 도내 12개 습지학교의 관리자, 담당 교사 및 교육청
제주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지난 4일 협의회 소속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 제주YMCA, 제주청소년연합도지부, 서귀포YWCA, 청소년꿈틀세상 등 5개 단체 대표와 제주특별자치도 담당 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상반기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 대표자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 참가한 각 감시단의 대표들은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룸카페 등의 신· 변종 업소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판단,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르네블루바이워커힐에서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옹진군은 ‘접경지역 생활기반시설 LPG 사업 확대 및 예산지원’을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했다.‘접경지역 생활기반시설 LPG 사업’은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LPG 배관망을 구축해 저렴하고 안정적인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그러나, 최근 정부 지원
법무부 춘천소년원 소년보호위원 협의회 위원 10여 명은 11일, 춘천소년원 대회의실에서 임원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춘천소년원 학생에 대한 교육지원 및 성공적 사회정착을 위한 각종 업무협력 방안들을 협의했다.지난 1월 24일, 취임한 나병학 회장은 2017년 법무부 소년보호위원으로 위촉을 받아 8년여 기간 동안 춘천소년원에 재원 중인 소년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진로지도, 학생 교육지원 등의 봉사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2024년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은 바 있다.이번 총회에서 나병학 회장은 춘천소년원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10일 본관 2층 온누리홀에서 2025. 진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청 내부위원 외에도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유관기관의 외부 전문가 위원들이 참석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서강석 교육장은“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평등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장애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인권지원단
충남 홍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일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내 Wee클래스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Wee프로젝트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상담체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Wee센터의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실제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Wee프로젝트는 학생의 정서·행동 특성에 기반한 조기 개입 체계를 통해 ‘진단-상담-개입-연계’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기학생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상담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모든 순간 향기로움을 전하는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국립수목원과 힘을 합쳐 수목원 내 향기 식물의 종 다양성 보존 및 육성을 위한 ‘향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픈식을 통해 공식 공개된 ‘향기정원’은 다양한 향기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기분 좋은 향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이다. 쿤달의 향기에 대한 전문성과 국립수목원의 식물 연구 역량이 더해져, 단순한 정원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이번 국립수목원 향기정
이경숙 남양주시의원은 14일 열린 남양주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노인 인식 개선을 통한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우리시는 2024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부분 정책이
임금체불을 당해 고용노동부를 방문했던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가 현장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수원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필리핀 국적 30대 A씨는 수원시 장안구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 임금체불 진정인 조사를 진행했다. A씨는 용인 한 석재공장에서 일하다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화한 거대한 불길은 초속 25m를 넘나드는 강풍을 타고 맹렬한 기세로 북동쪽을 향해 질주했다. 그 결과, 아름다운 해안마을 영덕은 순식간에 화마에 휩싸이며 깊은 상흔을 남겼다.이번 산불은 대한민국 산불 역사에 기록될 만한 비극으로, 1만6000ha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