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2일 DYETEC연구원, 현대첨단소재와 ‘친환경 자동차부품 소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안동 대마를 활용한 친환경 자동차부품 소재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상용화에 이르는 전주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안동 대마를 활용한 친환경소재 기술개발 및 제품화 지원 △친환경소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연구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교류 및 협력 강화 등이다.시는 이를 기반으로 대마 원료를 소재화해 친환경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연구기관과 기업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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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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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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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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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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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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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기업 성장 위한 투자 유치 ‘총력’
유망기업의 성장·발전을 돕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대회가 충남도 내에서 열렸다. 도는 18일 호서대 벤처산학협력관에서 한국산업은행, 호서대와 함께 ‘케이디비 넥스트라운드 인 충남’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신혜숙 한국산업은행 부행장, 김사남 벤처금융본부장, 강일구 호서대 총장,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1부 충남 벤처 생태계 활성화 방안 소개, 2부 충남 기업 설명회 순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도의 벤처·스타트업 육성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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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통시장과 가을여행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시작
인천시가 전통시장과 가을 여행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시작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5년 제2차 인천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개최한다.앞서 지난 7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예정됐던 제1차 스탬프투어는 높은 호응으로 준비된 쿠폰이 조기 소진되며 약 한 달 만인 8월 16일 조기 종료됐다. 해당 행사에는 외국인을 포함한 880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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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환경친화 축산농장 3곳, 사후관리 우수농장 지정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제주시 한림읍 소재 우진축산에서 환경친화 축산농장 사후관리 우수농가 기념비 및 수목식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한돈협회, 양돈농협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환경친화 우수농가 지정 성과를 공유하고 제주형 지속가능 축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전국 27개 환경친화 축산농장을 대상으로 한 사후관리 평가에서 우수농가 5개소가 선정됐으며, 이 중 3개소가 제주지역 농가다. △축사 내외부 청결관리 △악취관리 △가축분뇨 적정처리 △가축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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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감사사례로 배우는 청렴교육 실시
합천군은 17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감사사례로 배우는 청렴교육’을 개최하였다.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이해충돌방지와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한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에는 감사원 감사교육원 김종혁 감사관이 강사로 초청되어, 실제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주요 내용과 공직자가 직무수행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례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부서 간 칸막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성과 비효율에 대해서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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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시는 우리 딸 때리지 말라고 했지!" 박지아, '비밀일 수밖에'서 통쾌한 연기 화제
배우 박지아가 영화 ‘비밀일 수밖에’서 ‘신스틸러’로 눈부신 존재감을 각인했다.영화 ‘비밀일 수밖에’는 말 못 할 비밀을 간직한 교사 정하의 집에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던 아들 진우가 여자친구 제니와 함께 예고도 없이 갑자기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극 중 박지아는 제니의 정 많고 다정한 엄마 ‘하영’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온화한 성격 속 강단을 지닌 하영은 남편 문철과 현실적인 부부 케미를 그려내며 극에 생동감을 더했다.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