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해상풍력 지원항만인 목포신항에 정부, 지자체, 업계 관계자가 모여 국내 해상풍력산업 발전을 도모했다.
19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남재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추형욱 SK 이노베이션 ES 사장, 유태승 CIP/COP코리아 대표, 이남철 ㈜한화 풍력사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예천군은 6,950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은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 여건 악화와 전년도 수해복구사업 마무리로 인한 국·도비 보조금 감소로 전체적인 예산 규모는 감소했으나, 수해복구예산을 제외하면 2024년 대비 5.36% 증가했다. 원도심-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Two-Track 전략군은 예천읍 원도심과 경북도청 신도시간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투자한다. 활력이 되살아나는 원도심 조성을 위해 △예천읍 남산공원 명소화 사
경기지역 마약 전문치료 병원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담병상, 의료진 등을 확보하지 못한 탓인데, 공공병원마저도 동일한 상황이다. 도의회에선 기능 정상화를 위해 행정·재정적 뒷받침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마약류 관리에
의성군은 지난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번 엑스포는 △세포배양식품 △대체식품 △맞춤형 특수식품 △외식 혁신 서비스 △간편식 △생산공정기술 △스마트유통 △식품재활용 △친환경패키징 등 푸드테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해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푸드테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자리로 올해는 10개국 150개 사가 참여해 400여 개의 부스를 운영됐다. 의성군은 이번 행사에서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홍보를 위해 3개의 프리미엄 부스를 홍보관으로 구성하고 엑스포 관람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