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산동주민자치회는 돌봄이웃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하고 25일 전달했다. 주민자치회는 취약계층 노인 5명을 대상으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겼으며, 촬영한 사진은 보정 작업 후 액자에 담아 전달됐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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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키르기스스탄에 탄소중립 숲 조성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GH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경기도가 민간위탁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을 이번에 GH가 공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수탁받아 시행하게 된 것이다.사업 대상지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국립과학원의 가리예프 식물원으로, GH는 이곳에 ‘경기도 평화의 정원’ 정비, 양묘장 조성, 탄소중립 숲 묘목 식재,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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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홧가루 습격이 시작됐다…황사 수준
송홧가루가 다량 흩날리면서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황사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2일 기상청 지정 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1일 오후, 충북 청주지역의 낮 12시~오후2시 사이 송홧가루 농도는 270~315㎍/㎥였다.5분간 미세먼지 평균값은 320~52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약한 황사가 유입될 때 관측되는 농도 수준이다. 연구소 정용승 박사는 “매년 5월 초순엔 황사가 줄어들고 식물성 꽃가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된다”며 “황사와 송홧가루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면 인체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정밀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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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피프티 피플〉
정세랑 작가님의 글은 우리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처럼 정겹고 따뜻하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비극적이고 슬픈 일들이 많이 담겨있지만, 그럼에도 서로 유대하고 이겨내는 모습이 삶을 더 아름답게 바라보는 힘을 준다. 51명의 사람 각자의 삶 속에서 알게 모르게 서로 연결된 인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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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경 1조9000억 확정…과기정통부 "연내 GPU 1만장 확보"
1억9000억원이 넘는 AI 분야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첨단 GPU 1만장을 확보하고 국산 AI 반도체 조기 상용화 등을 추진해 AI G3 발판을 마련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 대비 618억원 증액한 1조9067억원 규모 AI 분야 추경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글로벌 AI G3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한다. AI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차세대 AI모델 개발, 인재양성에 집중 투자한다. 1조634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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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봉사활동‥"아이들의 성장 지원"
교보생명이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및 키움센터를 대상으로 문화·여가 체험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올해부터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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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고 오도윤, 동아수영대회 다이빙 3관왕
울산 남구 무거고등학교 3학년 오도윤 학생이 ‘제97회 동아수영대회’ 다이빙 종목에서 3관왕에 올랐다. 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한 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렸다. 10m 플랫폼, 3m 스프링보드, 1m 스프링보드에 출전한 오도윤은 압도적인 기량으로 3종목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도윤은 지난달 ‘제20회 제주 한라배 전국 수영대회’ 3m 스프링보드 금메달, 1m 스프링보드 은메달, 10m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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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재입성 노리는 라셈 “자신감·운동 능력 상승”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쿼터 코리안’ 레베카 라셈이 2025-2026시즌 여자 프로배구 무대 재입성을 위해 도전장을 던졌다.그는 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막을 올린 2025년 V리그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라셈은 2021-2022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때 6순위로 IBK기업은행의 지명을 받았지만, 기대에 못 미친 활약 탓에 시즌 초반 계약 해지로 한국을 떠났다.그는 14경기에서 총 199점에 그쳤고, 공격 성공률도 34.82%로 저조했다.외국인 아포짓 스파이커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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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놓치면 1년 기다립니다" 강원 지역 상품 서울 첫 공개
강원관광재단은 8일부터 3일간 서울특별시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올댓트레블’박람회에 강원의 매력적인 로컬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10곳과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참여 업체는 △몽트비어, △호수양조장, △12월의 양조장, △젤리앤조이, △허브정원푸실, △대관령마켓, △평창사랑, △이내향가, △곤디, △하추리산촌마을 10곳이다.이들은 강원 지역의 특산물을 사용한 주류와 먹거리, 수제 기념품과 로컬 여행 상품 등 희소가치가 높은 상품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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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金-韓 단일화담판 결렬…울산 정치권 촉각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7일 대선 후보 단일화 논의를 위해 회동했지만, 합의된 사항 없이 끝났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6시께부터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배석자 없이 1시간 15분가량 회담에 나섰다. 회동 종료 뒤 한덕수 후보 측 이정현 대변인은 “특별히 합의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의미 있는 진척이 없었다”고 언론에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앞으로 울산지역 정치권의 이해관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본선후보등록을 불과 나흘 앞둔 상황에서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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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가을야구 기대감 부상악몽에 ‘찬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와 붙박이 1번 타자 황성빈이 시즌 초반 팀 방향을 결정할 중요한 검진을 받는다.롯데 구단 관계자는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이탈한 반즈와 황성빈이 8일 서울의 정형외과 전문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롯데는 6일까지 21승 1무 16패, 승률 0.568로 리그 3위를 달리며 8년 만의 가을야구 희망을 키워가는 분위기다.문제는 올 시즌 개막전 선발로 등판하기도 했던 에이스 반즈의 부진이다.반지는 이번 시즌 8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5.32로 이름값을 못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