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이 10년간 몸담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새로운 도전지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LAFC에 입단한 그는 SNS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고별의 메시지를 남기며 진심 어린 작별을 고했다.손흥민은 7일 자신의 SNS에 “토트넘을 떠나는 지금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할 적절한 단어는 없다”며 “토트넘은 지난 10년간 내 집이었다”고 적었다.2015년 8월, 독일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그는 지난 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 경기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손흥민이 잉글랜드 3부 리그 팀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75분을 뛰었으나 침묵했다. 양민혁은 토트넘 1군 경기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은 26일 구단 훈련장인 영국 런던의 홋스퍼 웨이에서 열린 리그원 소속 위컴 원더러스와의 비공개 친선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토트넘은 파페 사르가 전반 13분과 후반 19분 연속 골을 터트렸으나 전반 32분과 후반 4분 위컴의 아르만도 주니어 키티르나에게 잇달아 실점해 승부를
손흥민의 토트넘 소속 마지막 오픈트레이닝을 보기 위해 약 8000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팬들은 손흥민의 손짓 하나에도 열광하며, 얼마 남지 않은 ‘토트넘 소속’ 손흥민의 모습을 열심히 눈에 담았다.토트넘은 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2025 쿠팡플레이시리즈 오픈트레이닝을 실시,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대비해 담금질을 했다.이날 가장 많은 관심을 끈 건 역시 손흥민이었다.이적설에 휩싸여있던 손흥민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팀을 떠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2015년 이후 10년 동
양민혁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양민혁은 26일 영국 루턴의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3부리그 루턴 타운과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후반 32분 교체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토트넘은 이날 팀을 이원화해 위컴, 루턴 등 3부리그 팀을 상대로 프리시즌 두 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은 위컴전에 선발 출전해 75분을 소화했고, 양민혁은 위컴전 대신 루턴전 명단에 포함됐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양민혁은 후반 32분 교체 투입,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활발하
'캡틴' 손흥민을 앞세운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챔피언 토트넘이 한국 땅을 밟았다.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일 오후 전세기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한국 축구 최고의 스타 손흥민이 2015년부터 활약하면서 국내 축구 팬에게 가장 친근한 유럽 축구 클럽으로 자리 잡은 토트넘은 2022년과 2024년, 그리고 올해 다시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토트넘은 2022년 K리그 올스타 격인 '팀 K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세비야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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