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4일 충주시 대소원면에서 ‘HAGO 하우스 프로젝트’ 집수리 봉사를 마무리하며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열었다.‘HAGO 하우스 프로젝트’ 사업은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택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등 대수선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충주시에서는 곰팡이, 화장실 누수, 천장 침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를 겪고 있는 대소원면의 한 가구가 선정됐다.조합은 집수리에 2000만원 상당의 자재비를 투입하고, 3000만원 규모의 인건비는 조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