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부임하는 이종원 충북경찰청장의 정치권 인맥 등을 놓고 지역정가의 관심이 집중. 이 청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충북고와 경찰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송파경찰서장, 충북청 자치경찰부장, 경기남부청 생활안전부장 등을 역임. 이 청장은 윤석열 정부 때 치안감 승진 대상에 올랐으나, 연거푸 고배를 마신 끝에 최근 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그는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과 동향인데다 고교·대학 선후배 관계로 친분이 두텁기로 소문. 이번 인사에서도 임 의원이 이 청장의 승진에 적
신임 충북경찰청장에 이종원 경기남부청 생활안전부장이 임명됐다.경찰청은 25일 치안정감 및 치안감 고위직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지난 12일 치안정감과 치안감 승진 인사에 따른 후속 조치다.이 신임 청장은 1969년 충북 진천에서 태어나 충북고, 경찰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경위로 임관했다.이후 경기북부청 생활안전부장, 대전청 자치경찰부장, 서울송파경찰서장, 충북청 자치경찰부장, 경기남부청 생활안전부장 등을 지냈다.그는 최근 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했다.김학관(58·치안감·경찰대 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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