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27일, 중국 난징에서 짱닝하이테크 신기술 산업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바이오기업의 국가 간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바이오 의약 신소재’를 특화분야로 삼아 2022년 7월부터 연구소기업 발굴, 창업기업 성장 지원, 지역 내 특화 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가 2024년 8월 강소한커과학기술유한공사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한·중 기업 간 시장 진출 및 교류 확대의
춘천시민 누구나 예술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춘천 꿈꾸는 예술터’가 문을 연다.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춘천 꿈꾸는 예술터’가 오는 13일 공식 개관한다. 위치는 춘천로145번길 18로 옛 춘천교육지원청 건물을 리모델링했다.이 공간은 학교 안팎 예술교육 연계와 특화 콘텐츠기획·개발을 통해 지역 교육환경과 예술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 전주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최고의 교육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다.‘춘천 꿈꾸는 예술터’는 지난해 12월에 준공해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
춘천시가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30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 춘천국제태권도대회 준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는 오는 7월 개최되는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다. 남은 한 달여 동안 미비점을 보완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국제대회를 치르겠다는 계획이다.보고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다시 열리는
춘천마임축제가 주최·주관하는 춘천의 대표 예술축제 ‘2025 춘천마임축제’가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8일간 춘천시 중앙로, 커먼즈필드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일원 등 춘천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난장 ‘아!水라장’은 5월 25일 13시부터 16시까지 춘천시 중
세계 인형극 예술인들의 축제, 제24회 유니마 총회 개회 축하행사가 26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카렌 스미스 유니마 본부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인형극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축하행사에 앞서 열린 기획 프로그램과 인형극 아트마켓에서는 세계 각국의 인형극 콘텐츠가 소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본 무대에서는 ‘어서오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육동한 시장의 환영사, 유니마 본부 회장과 인형극 쇼케이스 공연이 이어졌다.육동한 시장은 환영사에서 “춘천
단순히 아늑한 공간을 넘어, 건강한 일상과 사람의 손길이 닿는 돌봄까지 모두 갖춘 시니어 주거지가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5년 10월 강원도 춘천 사농동에 입주 예정인 ‘춘천 노블파인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노블파인스는 17년 이상 실버케어 시설을 운영해온 정훈실버빌요양원을 모기업으로 둔 민간형 실버타운이다. 단순한 분양형 주거시설이 아닌, 실거주 기반의 시니어 커뮤니티로, 노하우를 가진 전문 운영진이 생활 전반을 설계하고 상시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직접 관리한다는 점에서 기존 실버타운과는 차별화된다.가
KT&G 상상마당 춘천이 2025년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일장, 사생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 행사로 구성됐다. 먼저 30일까지, ‘내가 생각하는 우리 가족 또는 춘천’을 주제로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진행되며, 상상마당 춘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HS효성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HS효성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옥성자연휴양림은 지난 5월 30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50명을 대상으로 『행복, 드림플러스』 숲속 체험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에게 자연 속에서의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공공복지 실현이라는 취지 아래 운영되었다.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먼저 숲해설사의 안내로 숲길을 함께 걸으며 옥성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식생과 생태 이야기를 듣는 ‘숲해설 체험’을 즐겼다.
◇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먼저 설계한 화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4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응답자의 62.8%가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양육·돌봄’을 꼽았고,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 ‘돌봄시설 또는 도우미’라고 답했다. 이는 출산 이후의 양육과 돌봄 환경이 청년들에게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화성특례시는 단순한 출산 지원을 넘어 출산 이후의 돌봄과 양육, 그리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선제적으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