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16일 ‘AI 전략 최고위협의회’의 제1차 AI반도체 분과회의에 참석했다. 본 분과회의는 지난 4일 출범한 ‘AI 전략 최고위협의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9일 대통령이 주재한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서 발표한 ‘AI-반도체 이니셔티브’에 대해 AI-반도체 분야 산·학·연 최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AI 전략 최고위협의회’는 상호 연계되고 통합된 시각에서 국가 전체 AI 혁신의 방향을 이끌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는 범정부적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나 노동자 11명이 화상을 입었다.경남소방본부는 27일 거제 사등면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오전 9시 10분에 발생했고 36분 만인 오전 9시 46분에 완전히 꺼졌다.이 화재로 선박 페인트 제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11명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일조량 부족, 잦은 비 등 이상기후로 발생한 벌마늘 현상으로 생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벌마늘을 신속하게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따르면 마늘이 2차 생장이 일어나면 보통 6~9개인데 벌마늘은 마늘쪽이 2~4개씩 더 분화돼 크기는 2g 이하로 작아지고, 마늘쪽은 18~27쪽이 된다. 마늘 크기가 작아지면 상품성이 떨어지고 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오는 8월 3일까지 '꼬마 작가 창작 아카데미'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꼬마 작가 창작 아카데미는 학대 피해 아동들이 작가가 돼 동화책을 발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캠페인 수혜 아동들은 9월까지 3개월 간 미술 치료사, 동화작가 등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동화를 쓰게 된다. 이야기를 상상하고 문장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다채로운 창작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기부금은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에서 모금
엔씨소프트)가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게임음반 청음회’ 행사를 3일 진행했다. 게임음반 청음회는 유명 게임음악을 국악버전으로 편곡한 ‘국립국악원 게임 사운드 시리즈’ 발매를 앞두고 청취자 반응을 점검하기 위한 행사로 엔씨 판교 R&D 센터에서 진행됐다.게임업계 관계자들은 엔씨의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을 포함해 7개 게임사의 게임 테마곡과 BGM 15곡을 청취했다. 편곡에 참여한 김진환 음악프로듀서, 양승환 국악작곡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미국골프협회의 특별 초청으로 메이저 대회 US오픈에 출전한다.2일 USGA는 우즈가 협회의 제안을 받아들여 제124회 US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로써 우즈는 오는 6월 13~16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시즌 세번째 메이저 대회에 출전한다.우즈는 2021년 교통사고 이후 정상적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하며 세계랭킹이 700위 밖으로 밀려났다. 2019년 메이저 대회 우승 이후 5년까지 주는 출전권도 시
LA 디즈니랜드의 고전적인 놀이기구로 불리는 '오토피아'가 2026년 전기차로 개편될 예정이라고 2일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오토피아는 자동차 경주 놀이기구로 내연기관 특성 상 배기가스를 내뿜어 어린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또, 디즈니가 2030년 탄소 배출 제로 서약을 한 것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 역시 지울 수 없었다.이에 최근 전기차로 전환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온 것. 이에 잔 더빈 내셔널 드라이브 일렉트릭 위크 공동 창립자는 이를 '승리'라고 표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