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6월 제철 농산물인 초당옥수수와 감자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주도산 껍질을 손질한 ‘못난이초당옥수수’, 16일부터 노지 감자인 ‘못난이감자’를 소개한다.GS25는 초당옥수수가 단맛이 뛰어나고 저탄수화물, 저칼로리 상품으로 여름철 인기 간식이고, 감자 역시 신선하고 높은 영양가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이번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못난이’ 상품은 외관상 상품성이 떨어지지만, 맛과 품질에서 이상이 없다. 최근에는 합리적인
생으로 먹는 옥수수, 해남 초당옥수수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매우 높아 초당이라 불리는 초당옥수수는 열량은 찰옥수수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반면 섬유질과 비타민 등 영양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효과가 뛰어난 웰빙 식품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수분이 많고 아삭한 식감으로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색다른 먹거리로 젊은 세대의 입맛과도 들어맞은 간편간식으로 판매량이 매년 늘고 있다. 또한 전자레인지나 찜기에 살짝 익혀먹거나 적당히
6월 제철을 맞은 초당옥수수와 감자를 GS25 편의점에서 살 수 있다.GS25 운영사 GS리테일은 신선한 제철 농산물 제공, 생활 물가 안정, 지역 농가 지원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GS25는 못난이 초당옥수수와 감자를 선보인다. 고물가 시기 제철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고 지역 농가도 지원한다는 목적이다.'못난이초당옥수수2입'을 4900원에 판매한다. 제주산으로 껍질은 손질돼 있다. 16일부턴 노지 감자인 '못난이감자800g'을 이달 말까지 2500원에 판매한다.GS25는 "초당옥수수가 단맛이
여름의 시작인 6월, 제주에서는 초당옥수수 수확이 한창이다. 전년보다 재배면적이 줄었고 2~3월 잦은 비 날씨와 저온으로 초기 생육이 다소 좋지 않았지만 4월 이후 저온 피해가 없었고 수확기까지 좋은 날씨가 이어지며 옥수수 알맹이가 꽉 차게 영글고 맛도 어느 해보다 달다.지금 제주 서부지역에서 초당옥수수를 수확하는 농업인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만개하고 노동의 힘듦도 모르는 것 같다.물론 지난해보다 날씨가 좋아 작황이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다. 농업인들이 그간의 재배경험으로 영농시기를 잘 조절한 결과이기도 하다. 초당옥수수는 시장에
달콤하고 아삭한 맛으로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꼽히는 초당옥수수가 제주에서 본격 출하되고 있다. 재배면적은 줄었지만 작황이 좋아 생산량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11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도내 주산지 농협 6개소에서 제주산 초당옥수수를 본격적으로 출하하고 있다.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에 비해 칼로리는 낮고 당분함량은 높아 다이어트 제품으로 적합하다. 찌거나 조리해서 먹기도 하며,식감이 과일처럼 아삭해 생식으로도 섭취할 수 있어 대표적인 여름간식으로 꼽힌다.올해 제주도내 초당 옥수수 재배면적은 210㏊로 지난해 263㏊에 비해 약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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