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7일 오전 11시 산격청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초의...
대구경북신공항이 들어서는 군위 첨단산업단지에 국내 최초로 '680MW 소형모듈원자로' 건설이 추진된다.시는 17일 오전 시청 산격청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에 4조원 규모의 ‘680MW 소형모듈원자로 사업화를 위한 업..
대구 군위군에 안전성과 경제성이 뛰어나 차세대 원전으로 평가받는 소형모듈원자로 건설이 국내에서 처음 추진된다. SMR은 주요 기기를 모듈화해 공장 제작이 가능한 전기 출력 300㎿ 이하의 원자로다.대구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및 황주호 한수원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 국내 최초 680㎿ 소형모듈원자로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지난달 정부의 제11차 전력기본계획안에 SMR 1기 도입 발표 이후
대구광역시는 6월 17일 오전 11시 산격청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초의 ‘680MW 소형모듈원자로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제11차 전력기본계획안에 SMR 1기 도입이 발표된 이후 가장 먼저 추진되고, 특히 광역자치단체가 SMR 건설에 직접 나선 첫 번째 사례이다.그동안 대구광역시는 2년 전부터 군위군 신공항 첨단산단에 국내 최초의 SMR을 건설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원자력연구원, I-SMR 기술개발사업단 등과 논의해 왔
대구시는 17일 산격청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초의 ‘680MW 소형모듈원자로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제11차 전력기본계획안에 SMR 1기 도입이 발표된 이후 가장 먼저 추진되고, 특히 광역자치단체가 SMR 건설에 직접 나선 첫 번째 사례다. 그동안 대구시는 2년 전부터 군위군 신공항 첨단산단에 국내 최초의 SMR을 건설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원자력연구원, I-SMR 기술개발사업단 등과 논의해 왔다. 특히 안전성 및 경제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
대구경북신공항이 조성되는 대구시 군위군에 국내 최초 소형모듈 원자로 건설이 추진된다.대구시는 17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군위군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초의 '680MW 소형모듈원자로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소형모듈원자로,SMR은 주요 기기를 모듈화해 공장 제작이 가능한 전기출력 300MW 이하의 원자로다. 기존의 대형 원자로에 비해 안전성과 효용성이 높고,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보완과 유연한 출력 구현, 전기뿐 아니라 열 생산과 공급, 수소 생산, 석탄 화력발전 대체 에너지원
대구에서 국내 첫 ‘내륙형 소형원자력발전소’ 건립이 추진된다.현재 국내에 있는 원전은 총 26기로 모두 바닷가에 위치, 내륙에 건설된다면 대구가 처음이다.0.3GW 이하 전력을 생산하는 소형모듈원자로는 공장 제작 및 현장 조립이 가능하고, 전력소비 지역 인근에 배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6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군위군 소보면 첨단산업단지에 오는 2035년 상용화를 목표로 국내 1호 소형모듈원자로 건설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대구경북신공항 인근에 630만㎡ 규모로 조성하는 군위 첨단산단에 2035
대구광역시는 6월 17일 오전 11시 산격청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초의 ‘680MW 소형모듈원자로*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소형모듈원자로 : 주요 기기를 모듈화해 공장 제작이 가능한 전기출력 300MW 이하의 원자로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제11차 전력기본계획안에 SMR 1기 도입이 발표된 이후 가장 먼저 추진되고, 특히 광역자치단체가 SMR 건설에 직접 나선 첫 번째 사례이다.그동안 대구광역시는 2년 전부터 군위군 신공항 첨단산단에 국내 최초의 SMR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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