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활동하는 창작공동체우리와 전주의 우진청년작가회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교류전을 열고 있다.교류전에는 창작공동체우리에서 17명, 우진청년작가회에서 26명이 참여했다.창작공동체우리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전업 미술인들이 연대해 2005년 5월 2일 창립한 미술 단체로 ‘탐라순력도’ 등 제주와 관련된 작품을 표현하고 전시하고 있다.우진청년작가회는 전북지역 순수미술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작가들로 구성됐다.한편 창작공동체우리는 교류전과 별도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제19회 정기전 ‘탐라순력 2024-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오는 27일까지 제주와 전주시의 예술적 영감을 나누는 교류전이 열리고 있다.지난 19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류전에는 제주에서는 '창작공동체우리'가, 전주에서는 '우진청년작가회'가 참여하고 있다.두 지역 간의 예술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이해를 깊이하고,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나누는 장으로서 마련된 가운데, 총 45명의 작가가 출품한 회화 및 도예 등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창작공동체우리'는 2005년 창립 이래, 제주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바탕으로 작품을 창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