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은 자동변속기 차량 증가 추세와 국민 수요 등을 반영하여 오는 20일부터 제1종 보통 자동변속기 조건부 운전면허가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제2종 보통운전면허에만 자동변속기 조건이 있어 제1종 보통면허가 있어야 운전이 가능한 승차정원 15인 이상의 승합자동차와 12t 이상 화물자동차 등은 실제 운전하는 차량은 자동변속기이지만 운전면허 취득은 수동변속기 면허를 취득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자동차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자동변속기 차량은 86%로 차종별 자동변속기 비율은 승용 99%, 승합 59%, 화물 35%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신속하고 간편하게 교량의 안전 성능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내하성능 추정 기술을 개발했다.우리나라 교량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1종, 제2종, 제3종으로 구분되며, 각 등급에 따라 정기안전점검, 정밀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 등 점검 진단 유형이 달라진다. 현재 재하시험을 통한 내하성능 평가는 제1종 교량에 대해서만 의무화되어 있으며, 이는 전체 교량 39,457개소 중 약 11.48%에 해당하는 4,529개소만을 대상으로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가축전염병 예방법에서 제1종 가축 전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산시보건소에 따르면 24일 군산시농업기술센터와 전북도 감염병관리과, 국립군산검역소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예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청주시는 럼피스킨 바이러스의 관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9월 24일부터 소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강화에 나섰다. 럼피스킨은 국내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모기와 같은 흡혈곤충에 의해 소가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올해 첫 럼피스킨 발생은 지난 8월 경기도 안성에서 보고됐으며, 최근 19일 충주에서 다섯 번째 신고가
청주시가 럼피스킨 바이러스 지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소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럼피스킨은 국내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소가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지난 8월 경기도 안성에서 올해 첫 럼피스킨이 발생한 이후 이달 19일 충주에서 다섯 번째 신고가 접수됐다. 시는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 대상 중 아픈소,...
청주시는 럼피스킨 바이러스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소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을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럼피스킨은 국내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소가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지난 8월 경기도 안성에서 올해 첫 럼피스킨이 발생한 이후 지난 19일 충주에서 다섯 번째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따라 시는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 대상 중 미접종한 개체에 대해서도 추가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10일까지 관내 농가 1
김해시는 철새로부터 가금농장의 조류인플루엔자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내 철새도래지 4곳에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통제 기간은 지난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이며 통제 대상은 사료, 분뇨, 알, 왕겨, 가축 운송 등 가금류와 관련된 축산차량이다.고병원성 AI는 가금류에 치명적인 질병으로 특히 닭의 경우 90% 이상의 폐사율을 기록하며 전염성이 매우 높아 제1종 가축 전염병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 질병은 주로 겨울철에 우리나라를 찾는 철새들에 의해 전파돼
함안군은 구제역 발생 방지와 청정화 유지를 위해 2024년도 하반기 우제류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지난 1일부터 모든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구제역은 인수공통전염병은 아니지만 전파력이 뛰어나 축산농가의 경제성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 염소 등의 우제류와 돼지 등에서 발생 할 수 있다.상반기 예방접종 대상은 함안군 소 423농가 1만72489두와 염소 51농가 1871두에 대해 진행한다. 2024년 위촉된 공수의를 포함, 민간 수의사를 총 동원해 일제접종
내하성능 추정 및 안전점검 우선순위 제공= 통해 교량 안전 확보 기여김병석 원장 “유지관리 정보제공으로 유지관리 예산 집행 및 절감 일익”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신속하고 간편하게 교량의 안전 성능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내하성능’ 추정 기술을 개발, 교량 유지관리 효율화는 물론 안전강화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국내 교량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1종, 제2종, 제3종으로 구분되며, 각 등급에 따라 정기안전점검, 정밀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
함안군은 구제역 발생 방지와 청정화 유지를 위해 2024년도 하반기 우제류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지난 1일부터 모든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구제역은 인수공통전염병은 아니지만 전파력이 뛰어나 축산농가의 경제성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 염소 등의 우제류와 돼지 등에서 발생 할 수 있다.상반기 예방접종 대상은 함안군 소 423농가 1만7248두와 염소 51농가 1871두에 대해 진행한다. 2024년 위촉된 공수의를 포함, 민간 수의사를 총 동원해 일제접종을 실시하며 이달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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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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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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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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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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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국 국토부 2차관, 美 교통보안청장과 미국행 승객 보안 편의 개선 협의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오늘 인천국제공항에서 데이비드 페코스케 미국 교통보안청 청장을 만나 한-미 항공 보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면담은 미국의 항공보안 정책과 운영을 총괄하는 국토안보부 교통보안청의 요청으로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한미 항공보안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델타항공도 참여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백 차관은 “양국은 글로벌 항공보안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보안검색 수준과 절차를 표준화하려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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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무릉별유천지 개관 2년 11개월 만에 방문객 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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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최근 큰 인기와 관심에 힘입어 개관 2년 11개월 만에 무릉별유천지 누적 방문객이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지난 40년간 석회석을 채광하던 무릉3지구의 채광 작업을 마친 후, 창조적 복구를 추진하여 다양한 체험시설과 에메랄드 빛 호수, 그리고 라벤더를 품은 이색 관광명소인 무릉별유천지로 탈바꿈, 2024년 10월 15일 기준 506,406명이 다녀가고 누적 수입금은 77억여원에 달했다.방문객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2021년 8,339명, 22년 138,141명, 23년 178,539명에 이어 지난해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