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시니어클럽 수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섬나기를 선정,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제주시니어클럽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시니어클럽은 50개 사업단을 통해 3,91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50개 사업단, 4,328명으로 일자리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수탁기관 선정을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사업 확대에 발맞춰 어르신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참여자 교육 내실화 등 운영 전반의 품질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