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지난 26일 본관에서 이웃사랑 성금 1백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제주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일동이 십시일반으로 함께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제주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을 활용한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시는 제주시니어클럽 ․ 한국중부발전으로부터 극세사 이불 120채를 기탁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제주시니어클럽이 추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창출된 수익금으로 구입한 이불 120채를 지역사회에 기증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시니어클럽은 지난해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페트병을 재활용해 자원화하는 환경 친화적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이날 기탁식은 제주시니어클럽 관장과 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주시가
예천군 용문면체육회가 지난 15일 김학동 군수 강영구 의장, 박운선 재경면민회장, 임홍규 재구면민회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용문면 기관단체장과 용문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초등학교에서 ‘제16회 용문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용문면 26개리 23개팀으로 나눠 3개 종목 마을 대항 경기와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 노래자랑
성남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 대상 독서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3월 13일 오후 2시 시청 4층 제1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문선미 성남시서점협동조합 이사장, 김의회 성남시노숙인시설연합회장, 김하종 안나의 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 독서 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안나의 집부터 전문 강사를 파견해 노숙인을 대상으로 월 2회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으로 확대한다.해당 시설 노숙인들은
군포시가 오는 17일부터 택시 승차대와 하천변 보행자 길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새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 대해 6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계도 이후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위반 시 5만원의 과태료가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다. 3월은 연중 가장 많은 농업인들이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달이다. 주요 농업인 지원사업 의 신청 기간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이 시기면 농정 담당인 내 자리에선 곡소리가 들린다. 한 삼춘은 농민 수당을 신청하러 왔지만 직장을 다녀서 제외되었고, 또 한 삼춘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신청하러 왔지만 75세가 넘어서 제외되었다. "왜 안되냐, 억울하다"라며 한탄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런 삼춘들에게 죄송하다며 돌려보내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시민들의 몸싸움 현장에 떨어진 금품을 훔친 간부급 경찰이 불구속 입건돼 직위해제됐다.21일 충북경찰청은 시민들의 몸싸움 과정에서 떨어진 금팔찌를 가로 챈 혐의로 청주 모 지구대 소속 A 경감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 경감은 이달 초 신고를 받고 시민 B씨가 다른 사람과 몸싸움하는 현장에 출동했다가 바닥에 떨어진 B씨의 금팔찌를 그대로 가져간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인근 CCTV를 통해 절도 장면을 확인하고 최근 그를 직위 해제했다.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정확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금산군 진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에 새봄을 맞아 봄철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협의회원 50여 명은 지역 내 28개 마을의 버스정류장 주변을 청소해 마을 주민과 봄철 행락객 등에게 깨끗한 진산면을 선보일 준비를 했다. 김수중 새마을지도회장은 “깨끗한 진산면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향후에도 청
단일 시즌,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되는 최초의 LCK 정규 리그가 막을 올린다. 올 9월까지 약 5개월간, 5개 라운드로 펼쳐지는 10개 팀의 뜨거운 승부전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내달 2일부터 '2025 LCK'의 정규 시즌을 개막한다.LCK는 2025년을 앞두고 컵 대회를 신설하고 단일 시즌 방식을 도입하는 등 큰 폭의 변화를 시도했다. 지난 1월과 2월 진행된 LCK컵은 피어리스 드래프트를 도입하면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LCK 컵 우승을 차지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16일
오는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가도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하나금융그룹의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함 회장의 연임에 손을 들어준 데 이어 외국인 주주 64%도 연임에 지지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투자자들이 하나금융의 역대 최대 실적과 주주환원 등 밸류업 계획에 호응을 보내면서다. 하나금융은 오는 2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함 회장의 연임 안건을 상정한다. 지난 2022년 함 회장이 처음 선임될 때보다 연임에 찬성하는 여론이 많아 무난한 안건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