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향토기업 ㈜한라산은 지난 12일 제주대학교 학군단에서 해군·해병대 학군사관후보생 2명에게 총 20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전했다.㈜한라산은 제주대학교발전기금 기탁을 통한 이익금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한라산은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2억 1500만원을 포함해 총 8억 1660만원을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출연했다. ㈜한라산은 2016년부터 제주대학교 리더쉽 우수자, 해군·해병대 학군사관후보생 학생들까지 영역을 넓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올해 제주대학교 개교
제주 향토기업 ㈜한라산이 지난 23일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린 제주대학교 개교 72주년 기념식에서 ROTC 해병과 해군 학군사관후보생 2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한라산은 제주대학교에 기탁한 발전기금 이익금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한라산은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2억 1500만원을 포함해 총 8억1660만원을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출연했다. ㈜한라산은 2016년부터 제주대학교 리더쉽 우수자, 해병, 해군 ROTC 학생들까지 영역을 넓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교수와 강사진 37인이 참여하는 2024 제51회 백록담전이 오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갤러리 애플에서 열린다.백록담전은 1972년 제주대학교 미술교육과가 신설된 이후 1977년 첫 전시회가 개최되면서 50여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다.제주대학교 미술학과 교수진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교육적인 측면과 함께 지역 미술계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동시대 미술에 대한 고민과 교류의 장으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론 분야에서 강지은, 권주희, 김지혜, 송준영, 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24일 제주대병원 2층 대강당에서 제1회 제주-몽골 공동 심포지엄 '신경과/신경외과'를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신경과학에 관한 새로운 지식‘이라는 주제로 제주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주관으로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주최, 제주대학교의과학연구소, 대한신경외과연구재단으로 진행됐다. 몽골 국립의과대학 및 의과학연구소 소속 의료진 36명이 제주대학교의과대학/제주대학교 병원을 방문했다.심포지엄에서는 몽골 국립의과대학과 제주대학교의과대학은 양 기관에 대한 의료학술 교류 활성화를 통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업
제주대학교 민주동문회 창립 5주년 기념행사가 15일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중강당에서 열렸다.'뜨거웠던 6월 그 가슴안고 다시 민주광장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에는 1980년대 초반 제주에서 반정부 투쟁의 포문을 열었던 이들을 비롯해, 1987년 6월 항쟁, 그리고 민주정부 수립 및 제주4.3진상규명 운동, 1990년대 제주도개발특별법 반대 투쟁 및 제주4.3특별법 제정운동에 나섰던 이들이 함께 했다. 문대림 국회의원과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이상봉.양영수 의원, 고의숙 교육의원, 박희수
제주대학교 제주흑우연구센터는 최근 제주흑우를 판매하는 제주시 조천읍 소재 대명식자재마트 정육파트에 ‘제주흑우 판매점 인증패’를 전달했다.인증패 전달식에는 흑우 생산 농가인 강태백 제주사랑한우농장 대표, 김은영 ㈜미래셀바이오 공동대표, 박세필 제주흑우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강태백 제주사랑한우농장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한 ‘제주흑우생산 인증농가’이자 제주흑우연구센터가 인증한 ‘제주흑우생산 우수농가’다.‘제주흑우 판매점 인증’은 지난해 9월 ‘검은쇠몰고오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한편 제주흑우연구
2024년 5월,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하는 진로∙취업 서포터즈 CLIPPERS⁺ 8기로서 활동하게 되었다.CLIPPERS⁺란 쾌속 범선을 의미하는 동시에 행운의 빨간 ‘클립’을 상징하며, 이와 부합하듯 이번 CLIPPERS⁺ 8기 활동이 나에게는 행운의 빨간 클립을 의미한다.한 개의 빨간 클립이 집 한 채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CLIPPERS⁺ 활동이 나중에는 집 한 채의 가치를 넘어서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희망한다.5월 21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를 시작으로 첫
반세기 넘은 제주 미술학도의 전통 ‘제대미전’이 확 달라진다.지역 미술 전공자들 작품 100여 점에 디제잉 공연과 유명 드라마 소품 작가와 만남시간까지 복합적인 즐길거리가 더해지면서다. 제주대학교 미술학과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미술관에서 제52회 제대미전 엑시던트를 개최한다.올해 축제 슬로건인 엑시던트는 ‘exit’와 ‘done’의 합성을 합성한 것으로 ‘일상 속 변수를 예술로 탈출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또 차별화된 기획으로 관행적인 전시 형태에서 벗어난 주목적인 사건(Accid
1973년 제1회 제주대 미전을 시작으로 50여 년 동안 제주 미술사의 주역을 배출하며 성장해온 미술인들의 축제가 펼쳐진다.제52회 제주대 미전 ‘엑시던트’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미술관에서 열린다.이번 제주대 미전의 슬로건인 ‘엑시던트’는 ‘exit’와 ‘done’의 합성어로, ‘일상 속 변수를 예술로 탈출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차별화된 기획을 통해 관행적인 전시 형태에서 벗어나 주목적인 ‘사건’이라는 이중적 의미도 가지고 있다.제주대학교 미술학과는 통합교과 과정 커리큘럼(순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는 ‘화장품과 의약품 등 기능성 물질 개발 및 사업화’의 연구협력체계 구축 및 정보공유를 위해 바오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 현창구 센터장과 바오젠 김승영 대표이사 및 바오젠 경영진 5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화장품과학연구센터와 바오젠 △제주 토종 미생물 자원의 사업화 △제주 특산 화장품 원료의 사업화 △제주대 청년 학생들의 취업 지원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화장품과학연구센터 현창구 센터장은 “바오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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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정원의 조화…‘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20일 개막
올해 두번째 맞는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20일 오후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23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월량화유: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 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원 전시, 산업 전시, 학술 행사,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로 한여름밤 주말을 달군다.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남성현 산림청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도·시의원, 단체장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성황을 이뤘다.개회식에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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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청렴도 개선 상설기구 확대 운영
한국서부발전은 청렴도 개선 상설기구를 확대한다.서부발전은 1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청렴 컨설턴트 위촉식을 진행했다. 회사는 앞서 사내 공모를 거쳐 청렴 컨설턴트 후보를 선발한 뒤 지난 11일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청렴 컨설턴트는 서부발전 청렴도 향상 상설기구인 ‘투비 청렴 컨설팅 그룹’에 참여해 1년간 불공정 관행이 없는지 탐색하고 개선과제를 수행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출범한 투비 청렴컨설팅 그룹은 인원을 총원의 1.5%인 42명으로 늘리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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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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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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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2회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경산시는 19일 경산시 예비군훈련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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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순걸 울주군수, “생애주기별 촘촘한 저출산 대책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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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인구 국가 비상사태 선언과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해 울주형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이순걸 울주군수는 지난 2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발표된 윤석열 대통령의 인구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을 언급하며 “청년들에게 결혼·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로 더 촘촘하고 실질적인 저출산 대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통계청의 ‘2023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울주군의 합계출산율은 1.01명으로, 울산 구·군 중 유일하게 1명을 넘어섰으며, 울주군 출생아 수는 11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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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지內 도로, 지주가 설계해 군비로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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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산지사방사업을 추진하면서 사방사업 설계 업체 대표의 사유지 진입로를 포장해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1일 진행된 울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상북이천지구 산지사방사업’이 도마에 올랐다. 군은 지난 2월27일부터 5월25일까지 1억원을 들여 상북면 이천리 139-1 일원에 상북이천지구 산지사방사업을 진행했다. 사방사업 대상지와 연결되는 포장 진입로가 일부 조성됐는데, 이 과정에서 사방공사 사업 부지 소유주가 해당 사업의 설계업체 대표인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불거졌다. 정우식 군의원은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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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결산안 등 39건 원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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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한 시와 시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의, 5분 자유발언,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총 39건의 안건을 심사해 모두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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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62지구 5지역 제주향목로타리클럽, 신촌리에 사랑의 쌀 1,000kg 기탁
제주향목로타리클럽 회원 40여명은 지난 23일 신촌리사무소방문,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1,000kg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쌀은 제주향목로타리클럽에서 이,취임식 행사 축하 쌀화환을 기탁한 것으로, 신촌리내 어려운 소외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제7대 양군욱 회장은 “회장 취임에 많은 분들이 쌀 화환을 통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제주향목로타리클럽은 회원 모두 봉사의 보람으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나눔 봉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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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한국체조중고연맹, 체조 꿈나무 위해 상호협력 협약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은 지난 21일 한국체조중고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오후 1시부터 제주한국병원 혜인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제주한국병원 한승태 병원장, 고흥범 이사장, 한국체조중고연맹 남종우 회장 및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대한체육회 산하 한국체조중고연맹은 체조 분야의 우수한 청소년 인력을 양성하고, 창의적 체조 운동의 일상화를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체육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한국병원은 한국